페타의 취미 서랍장

 

원글 링크 : 또 다시 써보는 메타글 - 레전드 오브 룬테라 갤러리 (dcinside.com)

 

 

렐지르는 아직도 강세, 또한 렐지르가 빠진 자리를 리런들이 꿰차며 다시 컨트롤 덱에게 악몽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 뉴페이스는 탈산드라인데, 나레쉬, 데마솔, 리런들 같이 느린 덱 상대로 빠르게 얼음 노예를 풀어 필드를 장악하고 b플랜으로 리산드라의 수호자로 덱을 날려 버릴 수 있어 2티어에 위치해있게 되었다.

 

다만, 어그로에 심하게 약해 탈산드라를 할것이면 어그로를 밴할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현재 토너먼트로 준비 된 덱은 총 두개. 데마솔과 이즈 드븐이다.

 

이즈드븐의 경우 리런들을 제외하면, 크게 상성상 밀리는 상대는 없지만, 이즈드븐은 보통 한턴 싸움, 1데미지 싸움으로 갈정도로 치밀한 계산을 요구하니 특히 대회라면 안정적인 승률을 내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

 

데마솔의 경우 나서스 쓰레쉬를 준수하게 잡아주고, 문제의 렐지르와도 반반을 가주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타곤과 데마시아 모두 명소 파괴 수단이 모자란고로, 탈산드라에게 심하게 약하다.

 

지금 고민 되는 것은 아예 새로운 아키타입을 만들어낼까, 아니면 침몰을 지금부터 연습할까 하는 점이다.

 

일단 침몰은 그 문제의 탈산드라 상대로 반반은 가주고, 일반적인 어그로도 그럭저럭 막는 편이긴 한데 렐지르를 못막아서 문제다.

 

이런 편성을 가져가면 상대가 토너 때 컨덱 위주면 침몰을, 어그로 위주면 데마솔을 밴할 것 같다.

 

그렇다면 나 역시 상대방의 성향에 맞춰 신중한 밴픽을 진행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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