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회.manhaw

 

방사능 오염 물고기의 진화.manhwa

 

 

 

 

 

 

 

감상평(스포주의)

 

 

 

처음엔 중간에 언제 스릴러로 변할까... 라고 생각하면서 마음 졸이면서 본 만화인데

 

엔딩이 참 여운이 남네요.

 

댓글은 선진국의 일자리 논란을 함축시킨 만화라고 하지만, 그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만화는 아닌것 같고.

 

오히려, 인간사회에 새로운 질서가 생기면..(ex 인공지능)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 작가가 하나의 가능성을 생각해서 그린 것 같습니다.

 

등장하는 인간들을 보면 모두 망한것 같지만, 엔딩 컷을 보면 회사 사장이라는 사람도 새로운 중개업으로 다시 시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작가는 사회의 변화로 인해 분명 기존의 질서는 뒤바뀔 수도 있겠지만, 그 사이에서도 인간은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희망적으로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