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그로는 렐지르가 득세하는 상황이기에 그의 카운터인 나서스 덱을 들고갔습니다.
나서스는 보다시피 칼날이나 모래병사를 막으면서 동시에 성장할 수 있어서 성장이 빨라도 너무 빨리 됩니다.
이외에도
영혼감옥같이 렐지르에게 좋은 광역기를 넣었습니다.
첫 패가 풀하우스가 나와서 찍어봤네요
극악무도로 기적적인 역전승
지금 제가 들고간 덱이
질리언 나서스
이즈리얼 드레이븐
그리고 탈리야 리산드라입니다.
렐지르를 기본적으로 잡는 것을 전제로, 미드레인지/컨트롤 성향이 강한 덱 위주로 집고 갔습니다.
보통 밴은 탈리야 리산드라가 다 먹네요
한경기 겨우 써봤는데 그판 졌습니다;
마지막 이즈 드븐입니다. 번카드로 막아내다보면 렐지르의 힘이 다 떨어진 것이 느껴집니다.
그렇게 상대의 서렌을 받아내면
첫 건틀릿 우승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첫 시도여서 마지막 영광을 얻었으면 좋았겠지만 ㅜ
아쉽게도, 첫번째 시도에서 침몰 덱 같은 덱을 들고가서 미끄러졌기 때문에 실패했었습니다..
다이아 찍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