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가능한 종족전 : 저저전(상대 본진 근처에 크립이 있을 경우 모든 종족전 사용 가능)
빌드 요약 : 인구수 7까지 드론 > 스포닝풀 > 드론 > 오버 > 이후 저글링만 찍으면서 드론이 '미리' 나가있는다 이후 링은 상대 본진으로 쭉 달리면서 드론과 합류시킨 다음 상대 본진에 3성큰 건설
빌드 추천 점수대 : 꽤 실용성 있는 날빌이므로, 대부분의 점수대에서 사용은 가능
사용 가능맵 : 대부분의 맵, 이클립스 같이 2인용맵일 때 특히 좋고, 링잉 블룸, 콜로세움 같이 크립이 있는 맵의 경우 모든 종족전에서 사용 가능
빌드 상성
vs 9드론 불리하다. 링이 찍히는 타이밍이 거의 비슷하기에 성큰을 상대 저글링에게서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 단, 상대가 링을 바로 뛰어버린다면, 본진이 비어버리기 때문에 성큰 완성 타이밍을 벌 수 있긴 하다.
vs 11풀 여기까지도 불리, 상대가 부유해서 상대가 지을 수 있는 성큰의 개수가 더 많기 때문에 드론이 링에게 달라붙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vs 12앞 유리. 스포닝풀 완성 타이밍이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크립 콜로니를 지어도 내 성큰이 더 빨리 완성이 된다. 단 상대방의 해처리가 두개이기 때문에 본진과 앞마당 해처리 모두 장악할 필요가 있다.
팁 : 상대방이 왼쪽자리일 경우 해처리 크립 오른쪽 끝사거리에 성큰을 지으면 라바가 오른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에그와 동시에 해처리를 공격할 수 있다. 너무 성큰을 안쪽에 박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바깥쪽에 짓자. 상대방 해처리 혹은, 익스트랙터만 성큰 사거리 안에 닿기만 하면 된다.
이 빌드를 응용해서 5드론이나 6드론에서도 시전이 가능하다. 다만, 7드론이 성큰 3개와 링을 동시에 운용할 자원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일단 그나마 안정적인 성큰 러쉬는 7드론이라고 생각한다.
개요
사소한 움직임 하나로 게임이 갈리기 쉬운 저저전. 게다가 뮤탈 컨트롤이 필수이기 때문에, 뮤탈 컨트롤에 자신이 없는 저그는 보통 게임을 빠르게 포기하곤 한다.
하지만, 힘들게 올린 점수를 그렇게 쉽게 떨어뜨리는 것은 너무 아깝다.
그렇다면, 무조건 저글링 싸움에서 끝나게 되는 7드론을 연습해서 저저전 성큰러쉬의 달인이 되어보자.
참고로 7드론을 하는 이유는 링을 계속 찍으면서 동시에 3성큰을 지을 돈이 나오는 빌드이기 때문이다. 타이밍을 더 당기고 싶다면 5드론, 6드론으로 해도 되며, 이 경우 동원하는 드론 숫자는 2마리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게임 양상 알아보기
이클립스 펼쳐진 저저전.
원래는 래더에 가장 많은 것이 토스이니 대 토스전 빌드를 준비중이었으나, 저저전이 너무 많이 나와 노선을 이쪽으로 바꿨다.
일단, 7드론 상태에서 돈이 모이면 바로 스포닝 풀을 짓는다.
참고로 9드론과 스포닝풀 체력차이는 한 150정도. 약 10초정도이다.
스포닝 풀을 지으면 드론을 하나 더 찍고 그 다음 오버를 찍는다.
이후 스포닝 풀이 완성되면 전부 저글링을 찍는다.
참고로 드론은 '미리' 나가있는 것이 좋다.
드론의 이동 속도가 저글링보다 느릴 뿐더러, 링까지는 상대 오버 시야에 들어온다 쳐도, 드론이 오버 시야에 들어오면 누가 봐도 성큰 러쉬임을 알게 되기 때문에 상대가 미리 크립콜로니를 지어버리기 때문이다.
9드론 상태에서 가스 파는 상대방. 하지만, 미니맵을 보면 내 본진에선 이미 링이 뛰고 있는 데, 상대 본진에선 링이 이제 찍히는 상황.
저글링도 최대한 오버 시야에 안걸리게 숨겨서 뛰도록 한다.
이후 저글링과 드론이 같이 만나서
함께 올라가면 된다. 이제 성큰 러쉬인것을 발견한 상대이지만, 대처가 살짝 늦은 상태
일단 미네랄 필드를 보호하는 위치에 크립콜로니를 짓는 상대방
참고로, 이렇게 크립이 '살짝' 퍼진 다음에 오른쪽에 딱 붙여서 성큰을 지으면 나는 해처리를 때리는데, 상대는 내 성큰을 못때리는 상대 입장에선 미치고 펄쩍 뛰는 상황이 나온다.
드디어 성큰이 완성되는 파란색 저그
일단 링 숫자는 내가 더 많은 상황에서, 쉽사리 달려들지는 못하고 있는 상대방
막간 성큰 버그에 대해서
참고로 지금 장면을 보면 저 성큰이 내 성큰을 때리고 있다. 원래는 닿지 않는 사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성큰 사거리 버그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상대의 성큰 하나가 내 크립콜로니를 때릴 수 있는 상황에서 그 주변에 있는 성큰까지 공격하는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