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의 취미 서랍장

 

 

덱코드 

 

https://lor.mobalytics.gg/decks/c621v2u3mbgujetn1180

 

덱 이름 : 제드뽀삐/뽀삐제드/제뽀/뽀제

등장 확장팩 : 밴들 숲 너머

사용 지역 : 데마시아, 아이오니아

분류 : 어그로

승리 플랜 : 제드와 뽀삐의 초반 압박으로, 포착불가 or 챔피언 레벨업 or 추가 결집으로 킬각을 본다.

난이도 : 중

상성상 우세 : 세이가, 밴들나무, 아리콜, 조이나미, 조이리신

상성상 열세 : 리븐 스웨인, 뽀삐직스, 드레이븐 사이온

 

 

개요

 

밴들 숲 너머를 기준으로 전통적인 어그로 덱은 거의 멸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레이븐 징크스, 앨리스 거미류, 다리우스, 슈리마 번 등등...)

 

이는, 밴들 숲 너머에 나온 카드들의 밸류가 높기 때문에, 자체 밸류만으로 기존 어그로덱을 압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 확장팩 카드도 뽀삐만 채용한 채로 1티어 자리를 유지하는 어그로 덱이 존재한다.

 

날로먹는 어그로 덱류 중의 최강. 뽀삐 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장점

 

 

 초반 고효율 카드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초반 압박력

 

 

제드가 3턴에 공격을 할 경우 6/4 선제 공격의 효율을 보이는 것과/

 

뽀삐가 공격할때 주는 광역버프는 필드 기반 어그로에게는 효율이고,

 

날개달린 추적자의 2/1 도전자와 선제공격을 지원하는 어린 마녀, 보호막을 제공하는 빛의 강철 수호자 같은 추종자.

 

그리고 2코스트 주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날카로운 시야와 양면의 규율, 1코스트 강인함을 부여하는 기동대의 결의 등

 

이렇듯, 초반에 고효율을 내주는 카드들을 바탕으로 같은 마나를 쓰는 상대에 비해 템포를 굉장히 빠르게 당길 수 있다.

 

 

 

  결집 주문과 시너지를 발휘하는 카드 구성

 

제드와 뽀삐는 모두 공격때마다 능력이 발동하고, 덤으로 이전에 주문으로 버프를 걸어놨다면 그 버프를 한번 더 활용할 수 있다는 점까지. 제드 뽀삐는 결집 주문을 가장 잘 활용하는 덱 중 하나이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항상 추가 공격을 염두하면서 플레이 하기를 강요받게 된다.

 

물론 제드 뽀삐는 주문으로 필드에 유닛을 남기기 쉬운 덱이기 때문에, 한번만 체인 싸움을 이겨도 결집으로 빈틈을 파고들 틈이 생기기 마련이다.

 

 

  모든 덱 상대로 승률이 크게 뒤지지 않음

 

 

승리 플랜이 단순한 어그로 덱임에도 제드 뽀삐가 고평가 받는 이유.

 

번카드를 많이 가진 필트오버 기반 덱과 붙더라도, 같은 마나 효율을 가진 버프 카드로 상쇄시킬 수 있고,

 

광역기가 강력한 프렐요드나 그림자 군도 상대로도 버프로 뽀삐 같은 챔피언을 살린다음 광역 버프로 압박을 이어나갈 수 있고,

 

기타 뚫기 어려운 덱들도 포착 불가로 뚫어낸다던지,  결집을 극한으로 활용해 승리한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제드 뽀삐는 현 메타 기준, 알고도 못막는 덱 중 하나에 속하며, 현 메타 기준 모든 덱 상대로 최소 40%이상의 승률을 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단점

 

 높은 챔피언 의존도

 

 

타 어그로 덱에 비해 더욱 심하게 느껴지는 단점. 제드 뽀삐는 번카드도 없어 무조건 필드를 장악한 뒤 뚫어내야하는데,

 

챔피언이 없으면 이 뚫는 속도가 너무 느려 결국 주도권을 상대에게 내주기 쉽게 된다. 때문에 멀리건부터 챔피언이 잡히길 바래야한다.

 

또한, 상대도 제드 뽀삐의 악명을 잘 알기 때문에 어떻게든 빈틈을 노려서 제드와 뽀삐를 제압하려하기에, 이 체인싸움에서도 한번은 이겨줘야 한다.

 

 

  수비 해야하는 상황에서의 무력함

 

 

사실 제드 뽀삐의 강세는 현 메타에 쓸만한 어그로덱이 전멸했기 때문이다.

 

제드 뽀삐는 공세에선 강하지만, 유닛들의 체력이 전부 1~2에 머물기 때문에 상대가 빠르게 압박할 경우 손해보는 교환을 강요받게 된다.

(특히 어그로 덱의 대표 키워드 압도에 피해를 더 심하게 받는 편)

 

또한, 이러한 수비를 강제로 하게 만드는 도전자나 약점 노출에도 약할 수 밖에 없는데, 유닛 의존도가 큰 제드 뽀삐 특성상, 한번 이러한 키워드에 당하게 되면 힘이 쭉 빠지게 된다.

 

 

 

 번카드의 부재

 

 

번카드가 따로 없기 때문에 제드 뽀삐가 한번 필드 주도권을 내줘버리게 되면, 상대 넥서스 체력을 깎을 다른 수단이 없기 때문에, 체력을 1~2정도 밖에 남지 않은 상대 넥서스를 지켜보다 결국 역전패 당하는 경우도 흔하게 나온다.

 

이 약점을 보완해 주는 것이 포착불가 유닛들이긴 하지만, 번카드에 비해 포착불가 유닛들은 너무 느리기 때문에 결국 제드 뽀삐는 필드 장악에 계속 힘 쓸 수 밖에 없게 된다.

 

 

 


 

챔피언 목록

 

제드 x3

 

 

공격시 6/4 선제공격. 수비시 3/2라는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챔피언.

 

하지만, 현재 3코스트 라인에 4체력 유닛을 낼 수 있는 지역은 데마시아 뿐인데, 현 메타 기준 데마시아의 위상은 바닥을 치는데다, 횡전개 메타로 저체력 유닛이 대세이기 때문에 제드는 어느 타이밍에 나와도 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때문에, 제드를 낸 뒤에는 상대 유닛의 개체수를 신경 쓰면서 상대가 제드의 레벨업 각을 주지 않기 위해 비 효율적인 교환을 강요하는 것이 일반적인 제드의 활용법

 

공격과 수비가 정말 극단적인 챔피언이기 때문에 수비에는 가급적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 단, 상대 마나가 없고, 상대 필드의 개체수를 1체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제드와 버프주문으로 수비에 나서 적극적으로 상대 필드의 개체수를 줄여버리는 플레이도 유효하다. 

 

 

뽀삐 x3

 

현 데마시아의 유일한 희망.

 

공격시 자신 포함 광역 버프라는 점 때문에, 딱 한번만 필드를 장악해도 무지막지한 스노우 볼링을 굴릴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뽀삐가 한번 공격 간 뒤, 상대 공턴에 결집으로 한번 더 버프를 받아 공격 간뒤. 내 턴 공격 토큰을 받자마자 공격을 가서 레벨업을 하는 구도다.

 

때문에, 상대도 불을 켜고 뽀삐를 잡으려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린 마녀의 선제공격 부여, 빛의 강철 수호자의 보호막 부여등으로 뽀삐에게 안전한 공격 기회를 제공하고, 수비턴에 버프로 한번 살리는 등. 자신도 뽀삐에게 카드를 많이 투자하는 것이 좋다.

 

뽀삐는 그 만큼 리턴이 엄청난 카드다.

 

 

 

주요 카드 목록

 

주요 유닛

 

 

날쌘 깃털 추적자 x3

 

뽀삐 제드의 유일한 능동적인 견제기라 할 수 있는 유닛이다.

 

때문이 이 유닛의 가치는 매치업에 따라 급상승하기도 하는데,

 

상대가 저 체력 위주인 어그로 덱이거나, 횡전개 덱, 혹은 드레이븐 사이온 같이 주요 유닛 체력이 2인 상황에서 특히 가치가 뛴다.

 

만약 상대가 저런 류 덱이고, 어린 마녀, 빛의 강철 수호자 등을 패에 잡았다면 적극적으로 매로 초반 교환을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매의 가치가 큰 편이므로, 만약 상대 광역기가 없다면, 공격을 가지 않은채로 계속 살려두는 것이 좋다.

 

상대가 주요 유닛을 못내게 만드는 역할도 할 뿐더러, 제드나 뽀삐가 엄한 유닛에 박아 죽지 않도록 치우는 역할도 겸할 수 있다.

 

 

빛의 강철 수호자 x3

 

매우 공격적인 이 덱에서 수비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카드다.

 

기본적인 활용법은 상대 공턴에 수호자를 내서, 상대의 공격을 주저하게 만드는 것이지만,

 

뽀삐나, 제드같은 유닛에 보호막을 걸어 상대가 내 챔피언을 건들지 못하도록 만들거나,

 

혹은 결집 발동을 위해 내 필드의 유닛들의 개체수를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을때도 활용되는 편이다.

 

만약 자신이 뽀제를 상대한다면, 공턴을 받았을때 바로 공격을 달리는 것이 좋다. 한번이라도 행동권을 줘버리면, 이 카드가 제드나 뽀삐에게 보호막을 주면서 당신의 혈압을 올릴 것이다.

 

 

녹색숲 2인조 x3

 

일명, 털뭉치

 

대량전개가 특기인 덱은 아니라 녹색숲 2인조의 공격력 버프 효과는 잘 사용되지 않지만, 제드와 함께 사용될 경우 3공이 보장되고,

 

또한 결집을 가진 덱 특성상, 이 공격력 버프의 효율이 두배 이상 날 수도 있어서 우선순위는 낮지 않은 편이다.

 

다만, 멀리건에서 집는 우선 순위는 낮은 편. 제드 뽀삐덱에선 너무 정직한 효과라 임팩트가 없기 때문이다.

 

 

어린 마녀 x3

 

멀리건에서 잡고가긴 애매하지만, 덱의 유닛과 이 카드의 시너지는 매우 높은 편이다.

 

기본적인 활용법은 추적자로, 이득 교환을 강제하거나, 뽀삐에게 안전한 공격 환경을 제공 해주는 것.

 

여기에 결집이 있다면 다른 유닛에게 선제 공격을 추가로 걸어줄 수 있어서 필드의 파괴력을 두배로 만들 수 있다.

 

도전자와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같이 잡혔다면 세트로 잡는 것이 좋다. 그게 아니라면, 남는 마나에 내는 것이 좋다.

 

어린 마녀의 시너지가 아무리 좋아도 이 덱의 주인공은 제드와 뽀삐이기 때문.

 

 

 

그림자 암살자 x3

 

 

2/1 포착 불가가 존재의의인 카드. 

 

제드 뽀삐의 유일한 드로우 카드이지만, 사실 드로우 효과보다는 포착불가를 가졌다는 점 때문에 겸사겸사 채용되는 면이 강한 편. 그러나 2/1 포착불가라는 애매함 덕분에 오히려 제드 뽀삐가 방어해야할 때 가장 먼저 버려지는 대상으로 고려하기도 쉬워서 수비할 땐 이득보는 느낌을 준다.

 

템포가 중요한 제드 뽀삐이기에 템포를 오히려 잡아먹는 이 카드는 보통 패에서 제일 늦게 나가는 편이다.

 

 

 

주요 주문

 

기동대의 결의 x1~2

 

단 한장만으로 광역기를 카운터 칠 수 있도록 해주는 강력한 카드.

 

또한, 이 덱의 몇 안되는 1마나 주문인데, 보통 제드뽀삐를 상대하는 입장에선, 아래에 소개할 2마나 카드들을 보통 더 많이 의식하다보니, 상대가 기동대의 결의를 놓쳐서 크게 손해보는 경우도 자주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는 광역기 카운터로, 총알은 비를 타고 같이 광역기가 좋은 덱 상대로 한장은 들고 가는 용도로 쓰이지만,

 

어그로 덱들의 공세를 막을 때 강인함을 이용해 1~2공격력 유닛들을 다수 잡아먹는 식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양면의 규율 x2~3

 

 

제드 뽀삐의 체인 싸움의 한 축을 담당하는 주문

 

2마나로 3의 체력을 부여할 수 있기에, 2코스트에서 4코스트 주문까지 막을 수 있는 수비적인 용도와

 

또한, 결집과 활용해서 6의 데미지를 꽃아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공격적인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결집까지 쓰고 들어가야하는 중요한 순간에, 공격과 수비 둘중 하나만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중후반 체인싸움에서는 일방적인 교환 각이 아닌 경우에는 아래 소개할 날카로운 시야에 비해 우선도가 떨어지기도 한다.

 

다만, 상대가 공격을 받아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결의의 효율이 가장 높기에 특정 매치업에서는 이 카드가 우선시 된다.

 

 

날카로운 시야 x3

 

 

데마시아에서 제값 이상의 효율을 내는 얼마 안되는 주문

 

기본적으로 +2 버프이기에 동 코스트 번카드를 대부분 막아낼 수 있으며, +2버프를 주기에 체인싸움에서 내 유닛을 살림과 동시에 2데미지를 추가로 넣을 수 있게 하는 느낌으로 사용되는 편.

 

포착불가를 막는다는 효과는 수비를 잘 하지 않는 이 덱 특성상 우선도가 밀릴때도 많지만, 최근 밴들 시티의 밴들 공작대원을 막는 용도로는 쏠쏠히 쓰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가장 가치가 높은 버프 주문중 하나지만, 범용성도 제일 높아 가장 먼저 소비 되는 주문중 하나이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래 멈춰라와 함께 상대 주문을 받아치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다.

 

 

 

멈춰라 x1~2

 

 

최근 제압기가 중요해짐에 따라 덩달아 가치가 급상승 한 카드.

 

기본적으로 2~3데미지 주문으로 제드나 뽀삐를 자르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멈춰라는 제드나 뽀삐에게 1UP을 부여하는 느낌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여유가 된다면 상대의 3마나 주문을 고려해서 막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으며,

 

또한, 상대가 굶주린 새떼같은 카드로 추가 연계를 할것이라 의심되면 멈춰라로 아예 시도자체를 못하게 무마시켜버릴 수도 있다.

 

초반에는 이 카드의 우선도가 높지만, 후반에는 킬각을 내는데에는 직접적으로 도움이 안된다는 점 때문에 후반에는 가치가 떨어진다

 

때문에 초반 타이밍에 털 수 있을때 빠르게 털어버리는 것이 좋다.

 

 

 

황금빛 방패 x3

 

 

뽀삐제드의 핵심 결집 주문이자 데마시아의 존재 의의

 

기본적으로 뽀삐와 제드 모두 공격 토큰이 있을때 효율이 갑절로 상승하는 카드이기도 하고, 버프 주문 역시 결집과 함께하면 두배의 효율을 낼 수 있어서,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또 의외로 보호막을 주는 효과가 도움이 많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상대가 집중 주문등으로 내 유닛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 보일 경우, 안전하게 공격을 갈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도 맡지만,

 

빛의 강철 수호자를 사용하는 감각으로 수비적인 용도로 사용하면, 상대의 공격은 저지시키고, 그 틈에 자신이 뽀삐나 제드를 활용해서 상대가 뒷라인에 배치해놓은 유닛들을 강제로 수비로 나오게 할 수 있어 공방일체를 동시에 해낼 수 있다.

 

다만, 상대도 항상 결집을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황금빛 방패를 사용하면 보통 체인이 날아오거나, 혹은 행동권을 받은 상대가 결집 주문을 최대한 의미없게 소모되도록 하려고 할 것이다.

 

때문에, 체인 싸움에서 이긴 뒤, 확실히 승기를 굳히는 용도로 쓰거나, 아니면 상대의 마나가 너무 적어 내가 황금빛 방패를 쓰고도 추가 전개를 해도 방해받지 않을 것 같을때 쓰는 것이 안정적이다.

 

 

 

끈질긴 추격 x2~3

 

 

+1/+1 부여 결집으로 바뀌는 대신 1코가 오른 끈질긴 추격이다.

 

1코스트가 올라 아예 폐급이 될줄 알았지만, 애초에 결집 자체의 밸류가 높고, +1/+1 버프도 생각보다 필요한 상황이 많아 결과적으로 뽀삐제드에게 큰 타격을 주진 못했다.

 

참고로, 텍스트에 하나 오류가 있는데 텍스트는 버프가 들어가던 말던 결집을 주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사실 유닛이 죽어 결집을 주지 못하면 끈질긴 추격이 무효가 된다.

 

때문에, 황금빛 방패보다 좀 더 확실한 타이밍에 사용되어야 하는 카드가 되었다.

 

황금빛 방패와 끈질긴 추격은 둘다 결집 주문인데, 결집 주문은 버프 주문과 달리 여러번 사용이 힘들기 때문에, 여러장 잡아버렸다면 중반에 빠르게 소모해서 상대와 나의 필드의 밸런스를 맞추는 용도로 써주는 것도 좋다.

 

다만, 나에게 포착불가 유닛등이 많다면, 결집을 한번에 두번 얻어서 예상치 못한 킬각을 내는 방향으로 쓰는 법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이러한 결집카드들을 잘 소모해줘야 뽀삐 제드로 티어를 올릴 수 있다. 

 

 

 

커스텀 카드

 

 

나보리 척후병

 

1코스트 2/1이지만, 포착불가를 일시적으로 얻는 다는 점 때문에 예상치 못한 킬각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뽀삐제드가 어그로덱임에도 일반적으로 멀리건에서 잡진 않고, 보통 중반 타이밍에 결집과 함께 4데미지 요원으로 활용되는 편.

 

 

영감을 주는 스승

 

나보리 척후병과 경쟁하는 1코스트 유닛. (다만 현재는 나보리 척후병이 좀 더 대세다.)

 

기본적으로 제드에게 공격력 버프를 줘서 버프의 효율을 두배로 올리는 용도로 주로 쓰이는 편. 다만, 제드에게 공격력을 부여해주는 것이 아니면 효율이 애매해서 나보리 척후병과의 경쟁에선 조금 밀리는 추세다.

 

 

유체화

 

 

일반적으로는 레벨업 제드에게 부여해서 8데미지를 꽃아넣어 피니시를 내는 용도이지만, 뽀삐나 제드가 상대 유닛을 피해 넥서스를 타격할 수 있도록 하여 레벨업 스택을 안전하게 쌓는 용도로도 쓰인다.

 

다만, 뽀삐 제드의 유닛을 지키는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아 2장 이상은 채용되지 않는 편이다. 

 

 

 

선봉대 병장

 

최근 버프를 먹은 유닛. 스탯이 좋다는 이유로 채용되어 제드가 아니면 애매한 뽀삐제드의 필드를 채워준다. 6코스트 데마시아를 위하여는 결집보다도 활용하기 힘드므로 덤으로 딸려오는 느낌이 강하다.

 

 

 

거부

 

지금은 아니지만, 메타가 무거운 주문 위주로 바뀐다면 채용될 수도 있는 카드. 다만, 현재는 멈춰라가 가성비가 더 있어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룰루

 

 

기존에 뽀삐 제드에서 뽀삐 자리에 가끔 룰루도 채용되곤 했다. 다만 현재는 효율이 뽀삐에 비해 낮다는 이유로 밀려난 상태. 다만, 대회 같은 특수한 환경에선 뽀삐를 다른 덱에서 쓰기 위해 가끔 룰루제드의 형태로 쓰이기도 한다.

 

 


 

 

운영법

 

 

 멀리건

 

ⅰ. 챔피언이 없을 경우

 

무조건 챔피언 있는 패가 좋기 때문에, 1코스트 날개달린 추적자가 아닌 이상 전부 가는 것이 낫다.

(매가 특별히 중요하지 않은 매치업이거나, 매와 콤보를 이루는 어린마녀, 빛의 강철 수호자가 나오지 않았으면 매도 갈아버리는 것이 낫다.)

 

ⅱ. 챔피언을 잡았을 경우.

 

제드나 뽀삐, 둘중 하나의 챔피언을 잡았을 경우 그 챔피언과 함께 세트가 될 주문이나, 유닛을 찾기 위해 나머지 카드를 멀리건 해주는 것이 좋다.

 

상대가 군도나 프렐요드, 빌지워터 일 경우 기동대의 결의가 가치가 특히 높고,

(쇠약의 포효, 눈사태, 총알은 비를 타고)

 

상대가 필트오버/밴들나무 같이 번카드의 비율의 높을 경우. 2코스트 버프기의 효율이 높은데, 특히 초반에는 멈춰라의 가치가 제일 높다. 버프기의 경우 나중에 킬각과 연계되기 때문.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인 손패는 매를 비롯한 1코스트 유닛과 2코스트 버프 주문과 제드를 같이 가지고 있는 패로, 이 패를 목표로 멀리건을 하는 것이 좋다.

 

 

ⅲ. 대 어그로 전에서

 

대 어그로 전에서도 제드의 가치는 높지만, 뽀삐의 가치는 반대로 좀 떨어진다. 추가로 가치가 높아지는 유닛이 있다. 바로, 날개달린 추적자와, 빛의 강철 수호자, 그리고 어린 마녀다.

 

 

이는 제드 뽀삐가 초반에 어그로 상대로 이득 교환을 강요할 수 있는 방법이 날개달린 추적자 등에, 선제 공격이나 보호막을 부여해서 일방적인 교환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인데,



만약 이 단계에서 상대의 전개를 불편하게 만들었다면 제드가 상대 넥서스를 좀 더 손쉽게 타격할 수 있게 되어 상대보다 더 빠르게 넥서스를 터트릴 수 있는 각을 볼 수 있게 된다. 

 

 

 초반 필드 운영 vs 일반적인 덱

 

 

초반에는 2마나 주문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주문 마나를 세이브 해두는 것이 좋기에

이를 위해 2마나 타이밍에 낼 수 있는 유닛은 보통 바로 내지 않는다.

이는 챔피언을 낸 다음에 그 챔피언을 한턴 이상 필드에 버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가급적, 드로우 유닛인 그림자 암살자와, 나보리 추적자는 다른 유닛을 낼 수 있는 경우에는 가장 나중에 내도록 한다.

(2/1 포착 불가 유닛이기 때문에 넥서스에 2딜을 급하게 넣는 경우를 제외하면 지속딜 측면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

 



상대가 제압기가 있는 매치업일 때 제드나 뽀삐를 필드 위에 올린 경우에는, 선패스를 자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필드가 빈약한 상황에서 뽀삐나 제드에게 턴을 허락했을 경우 킬각이 나기 쉽기 때문.

 

또한 패스를 자주 활용해야하는 이유는, 뽀삐나 제드가 필드 위에서 죽어버리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함인것도 있다. 뽀삐제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쉽게 실수하는 것이 당장 이득각이 좋게 나와서 욕심을 부리다가 뽀삐나 제드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덱 자체가 뽀삐나 제드의 효율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좋게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필드에 챔피언이 아예 없으면 뽀삐 제드는 제 시간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할 속도를 낼 수 없다.

 

기본적으로, 때문에, 뽀삐제드는 어그로 덱이지만, 마나를 가능한 효율적으로 쓰려는 노력보다는 내 챔피언을 살리는 방향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vs 어그로 전에서

 


단, 상대가 대 어그로일 경우에는 플레이 방법이 조금 달라지는데,



이 매치업에서는 매와 제드, 기동대의 결의의 가치가 특히 높아진다.



필드에 유닛을 빠르게 내고, 매에 선제 공격을 달고 이득 교환을 볼 수 있는 각을 봐서 상대 필드의 개체수를 줄이거나,



제드가 공격을 가서 상대 필드의 유닛을 강제로 방어에 나오게 하도록 해서 상대 덱과 필드 수준을 맞춰주는 것이 우선. 필드를 쌓은 다음에는 결의를 사용해서 최대한 이득 교환을 많이 볼 수 있도록 하여 방어하는 것이 좋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참고하자

 

현 상황에서 무슨 카드를 내는 것이 좋을까?

 

지금 상황에서 가치가 높은 카드는 무엇일까? 상대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빛의 강철단 수호자를 내는 것이 맞아 보인다. 그러나, 상대의 빠른 속도에 맞추기 위해서 나에게 필요한 카드는 뽀삐이고, 그 뽀삐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카드는 어린마녀다.

 

 

어린마녀의 선제 공격 부여를 바탕으로 뽀삐가 안전하게 공격을 가 필드를 강화한 상황. 빛의 강철단 수호자는 이때 써도 늦지 않는다. 오히려 보호막을 통해 상대와 이득 교환을 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 더 좋은 상황이다.

 

 

 

공격과 수비를 동시에 해내는 황금빛 방패의 예시

 

대 어그로 전에서 생각해야 할것은 나의 넥서스가 터지기 전에 상대 넥서스를 터트리는 각이다.

 

 


다음 스크린샷에 나온 상황이 대 어그로 전에서 황금빛 방패가 제대로 쓰는 각인데,



이후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내 필드에 보호막을 받은 유닛이 두체가 되어서 상대의 공격은 잘 막아낼 수 있고, 반대로 상대가 공격을 오지 않는다면, 내가 더 강하게 상대를 때릴 수 있는 상황이다. 이 판은 이렇게 황금빛 방패를 활용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참고로 전턴에 아낀 빛의 강철단 수호자는 개체수를 늘리면서 지금 뽀삐가 결집으로 안전하게 공격갈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어주었다.  

 

제드 뽀삐는 어그로 덱이지만, 상대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생각하면 주문 한두장 정도 막아주자.

 

제드를 활용할때, 주문이 이미 충분히 남아돌고, 너무 넥서스에 피해를 많이 누적당하면 불리해질 매치업이라 생각되면 이런식으로 과감하게 주문을 사용하면서 수비에 나서는 것도 좋다.

 

수비턴에 이렇게 상대 유닛을 줄이면 제드가 공격할 수 있는 범위도 늘어나게 된다.

 

특히, 상대가 유닛 개체수가 1~2개 밖에 없는 상황에 공격을 들어올때 제드로 수비를 해내면 다음 공격 토큰을 받자마자 바로 공격을 가서 상대에게 제드가 레벨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식으로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잠복은 일반적으로 초반에 3체력 유닛을 낼 수 없다. 즉 제드는 상대가 뭘 하던 선제공격을 활용할 수 있다. 

 

공격턴을 받았을 때, 상대가 제드를 막을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유닛을 낼 수 없다고 판단되면,

패에있는 포착불가 유닛까지 내고 때리는 것이 딜을 최대한 누적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항상 2마나를 남기는 플레이로 상대가 주문으로 치고 들어올때 받아칠수는 있어야한다.

 

 

이 상황에서 제드를 살리는 것이 좋을까? 내 생각은 아니다.

 

패에 뽀삐/제드가 추가로 있는 상황인 경우. 상대가 공격을 들어올 때 다음턴에 바로 레벨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챔피언을 수비용도로 내는 것도 괜찮다. 

 

제드나 뽀삐나 둘다 챔피언 주문의 활용도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기에 그냥 내준다음에, 새로운 챔피언을 내는 것이 버리는 마나도 최소화 시키고, 또, 챔피언에 약점노출 같은 걸린 상황인 경우에도 깔끔하게 리셋할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다.

 

 

 

 결집의 활용법

 

 

가장 기초적인 결집의 활용법은 역시, 버프 주문을 두번 우려먹는 상황에 사용 하는 것일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체인 싸움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날카로운 시야를 받은 유닛이 결집을 받아 두번 공격하는 경우가 흔할텐데,



능동적인 활용법으로는 , 포착불가 유닛등에, 미리 양면의 규율 등을 발라 상대 넥서스에 포착불가 유닛의 공격력 총합계 X2 + 양면의 규율 버프X2(6)을 주는 형태,



혹은 어린 마녀가 필드에 있을 때, 기존에 선제 공격 버프를 받은 유닛과 함께 새로운 유닛에게 선제 공격 버프를 줘서 극한까지 활용해 이득 교환을 강요하는 형태의 결집의 형태일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결집의 활용법은 많다. 예시를 들자면 아래같은 상황들이다.

 

 

지금 상황에선 누구에게 결집을 거는 것이 좋을까?

 

다음과 같은 상황에 누구에게 황금빛 방패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는, 뽀삐에게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뽀삐에게 사용하는 것이 아닌 그 왼쪽에 있는 영감을 주는 스승에게 결집을 주는 것이 더 확실하게 킬각을 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이전에 어그로 전에서 잠깐 봤던 장면인데, 결집의 모범적인 활용의 예시중 하나이기에 한번더 강조한다. 이와 같이 대 어그로전이나, 혹은 반드시 공격을 통해 이득을 봐야하는 덱들(EX. 앜비르, 잠복, 레넥톤 압도) 상대로는 황금빛 방패의 보호막은 공방 일체의 주문이 되어준다.

 


저 상황에서 스승에게 버프를 걸고 가면 상대는 0마나이기에 체인을 아예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때문에 내 필드의 유닛은 개체수가 줄어드는 피해를 입지 않고 공격을 마칠 수 있다.



이어, 턴을 받으면 곧바로 이어서 공격을 가면 게임이 끝난다. 그리고, 이전에 뽀삐가 한번 공격을 갔기 때문에, 레벨업 까지 바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상대의 마나 여부, 뽀삐 레벨업 여부, 필드의 개체수등을 보고 결집 타이밍을 잘 재자.

 

뽀삐를 내는 것이 좋아보이지만, 사실 뽀삐를 내면 킬각이 영원히 멀어질 수 있다.

 

결집을 사용할때는 항상 후 상황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여기서 뽀삐를 내고, 결집을 사용한다면, 저 두 포착 불가 유닛이 버프를 받아 더 안전하게 킬각을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이 상황에서 뽀삐는 불필요하다. 후 상황을 한번 보자.

 

 

황방을 걸려고 한 그림자 암살자를 잡은 상대. 하지만?

 

한번 결집 버프를 발라놓는데 성공한다면, 그 공격토큰은 도망가지 않는다. 비록 상대가 체인을 걸어 그림자 암살자가 잡혔지만, 패에 포착불가 유닛이 하나 더 남아있었기 때문에 다시 킬각을 잡을 수 있게 된 상황이다.

 

이처럼 결집 주문을 먼저 쓴 다음, 나중에 유닛을 내는 식으로 상대가 내 설계에 대응하기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주문의 가치에 대해

 

일단 기본적인 가치는 날카로운 시야와≥양면의 규율>>멈춰라≥결의

 

 

날카로운 시야의 경우, 포착 불가 유닛이나, 제드 같은 유닛에게 걸 때, 번카드를 피하면서 동시에 공격력을 버프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양면의 규율의 경우, 결집으로 두번 이상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나, 상대가 번카드가 없는 상황에서 킬각을 잡을 때, 그리고 상대와 체인싸움이 길어졌을때에 가치가 높다.

 

 

멈춰라의 경우, 상대가 번카드로 내 넥서스를 파괴할 수 있는 상황이나, 상대가 첫번째 주문을 시전해야 두번째 주문을 쓸 수 있는 경우 가치가 특히 높다.

 

 

결의의 경우, 마나 계산을 했을 때 내가 1마나 밖에 남기지 못할 것 같은 상황이나, 상대가 광역기를 가지고 있는 지역일 때, 그리고 상대의 저 공격력 유닛들을 수비할 때 가치가 특히 높다.

 

 

case 1 . 상대가 주문을 딱 한장만 쓸 수 있는데 그 주문의 데미지가 2이하

 

 

이 경우엔, 날카로운 시야가 가장 무난한 방어책이 될 수 있다.

 

멈춰라는 3코스트 주문까지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후에 2코스트로 3코스트를 막는 좀 더 큰 이득을 볼 수 있고,

 

양면의 규율의 경우, 체력 버프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가 두장 이상의 주문을 쓸때 한장으로 막아내는 상황을 만들어 낼수도 있기 때문이다.

 

 

case 1-1 . 상대가 주문을 딱 한장만 쓸 수 있는 경우인데, 그 주문의 데미지와 마나가 3이상

(EX. 비전의식, 대구경 탄환, 괴물용 작살, 신난다, 어둠 등등...)

 

멈춰라를 쓰는 것이 좋다. 제드 뽀삐 입장에서는 유닛에 아예 생채기가 나지 않는 방향이 좋은데, 여기에 날카로운 시야등을 사용해서 막는다면, 다음턴에 상대가 추가로 쓰는 1데미지 주문에 유닛이 죽어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아예 그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멈춰라가 좋은 것이다. 


덤으로, 멈춰라는 필드 유지에는 좋지만, 버프를 사용해서 능동적으로 킬각을 잡는데에는 도움이 안되기에 버프 주문보다 먼저 쓰는 것도 있다.

 

 

case 2 . 상대의 주문이 적어도 두장 이상 나올 것 같다 예상되는 경우.

 

양면의 규율이 좋다. 대표적으로 신비한 화살이 2장 날아올 것이라 생각되는 경우. 이런 경우, 괜히 날카로운 시야를 쓰면, 상대의 두번째 주문에 또 추가 주문을 써야할 수 있으므로, 양면의 규율 한장만으로 방어해내는 것이 효율이 좋다.

 

그러나, 만약 주문을 받는 대상이 뽀삐 같이 3체력이라 조금 더 여유가 있거나, 혹은 상대가 추가로 쓸 수 있는 주문이 1데미지가 한계라고 예상되는 경우 결의도 효율이 좋다.

 

 

 

case 3 . 상대가 체인을 여러개 걸면서 시작한 경우

 

결의 > 멈춰라 > 버프주문 순서로 써주면 된다. 결의의 강인함 효과에 버프주문 혹은 멈춰라가 더해지면 주문이 연달아 나오는 체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워지기 때문.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적으로 무난한 방어 방법은 날카로운 시야이지만, 만약 상대가 3코스트짜리 번카드를 쓸것이라 예측되면 멈춰라를 아껴보는 것도 좋다는 것이다.



여기에 결의 버프 + 포착불가 유닛의 조합이 있다면 결의가 좀 더 가치가 높지만, 내가 결의를 사용할때 상대가 체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결의보다 날카로운 시야의 가치가 높아진다.



제드 뽀삐는 이런식으로 상대의 주문에 대응할 때 내 어떤 카드를 버리는 것이 효율이 좋은지 따져보고 버리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어그로덱이기 때문에 1수치가 나중에 크게 스노우볼링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선택하자.

 

 

 제드를 사용해서 속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방법

 

 

제드의 그림자는 제드의 스탯을 참고하기에 제드에게 버프를 주면 그림자 역시 강해지나,

 

그렇게 할 경우 방어용으로 쓸 주문이 하나 사라지는 셈이라 상대가 제대로 받아쳐버리면, 오히려 챔피언만 잃고 속도를 잃어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적절한 순간에 제드에게 선 버프를 걸면 상대가 예상하는 수치 이상의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아래와 같은 사례가 그 예시다.

 

 

속도의 한계를 체험하기 가장 좋은 상황.

 

현재 매가 상대 필드의 3/3 유닛을 끌어버리면 제드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넥서스를 타격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에 제드에게 인내의 규율로 공격력 3버프를 줘서 공격을 들어가보았다.

 

일반적으로 직스 탈리야가 3턴에 공격오는 제드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 공격이 성공적으로 들어가면 3턴에 12데미지가 한번에 들어가는 상황.

 

 

 

 

결국 다수의 체력을 잃어버리고 한대만 맞으면 위험한 상황에 몰리는 상대방. 때문에 상대는 효율적으로 마나를 쓰지 못하고, 계속해서 제드를 의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만약, 이렇게 상대의 체력을 극단적으로 낮추는데 성공했다면.

 

 

 

 

이렇게 포불 한두장만 던져도 킬각을 낼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상대에게 계속 선체인을 강요하면서 승리를 따낼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제드가 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 제드에게 선 버프를 주는 식으로 버프의 효율을 두배로 끌어올리면, 상대의 넥서스 체력을 대량으로 깎을 수 있어 게임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게 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제드을 잡는 체인은 제드가 공격올때가 아니라, 챔피언의 공격이 끝난 후에 걸자

 

공격 오는 제드를 잡아야 피해를 덜 받고 끝내는 것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드로 당당하게 공격을 오는 쪽은 방어 주문을 패에 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이 상황에 상대가 날카로운 시야를 가지고 있을 경우 괜히 2데미지만 더 맞고 제드는 잡지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상대가 규율이나, 멈춰라를 지니고 있을 경우 추가 데미지는 받지 않지만, 어차피 제드를 잡지 못한다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체인을 거는 의미가 없다.

 

때문에, 상대가 제드를 지킬 주문을 들고 있을것이라 생각된다면, 제드이 공격이 끝난 뒤 주문을 쓰는 것이 넥서스 체력 보존 측면에서는 더 나을 수 있다.

 

 

  결집 주문을 카운터 칠 수단을 계속 패에 들고 있을 것.

 

일반적으로 제드 뽀삐의 피니시는 결집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은데, 상황을 아무리 이쪽이 유리하게 만들어놨어도 상대가 황금빛 방패 한번 써서 공격해 들어오기 시작하면, 그 유리한 상황도 순식간에 반반이 될정도로 뽀삐 제드에게 결집 의존도는 높다.

 

때문에, 거미 보초나 동상등의 카드를 갖고 있다면 끝까지 아끼는 것이 좋다. 물론, 그 카드를 아껴도 필드 상황을 반반으로 만들 수는 있어야 한다.

 

 

 가능한 공격토큰을 받자마자 공격할것.

 

이는 제드 뽀삐가 가진 빛의 강철의 수호자 때문이다. 제드 뽀삐가 수비 상황에서는 좋지 못한 덱임은 사실이지만, 빛의 강철 수호자를 꺼내 보호막을 필드의 유닛에게 부여하는 순간, 그 턴은 공격을 가는 순간 무조건 손해만 보는 턴이 되기 쉽다.

 

이런식으로 턴이 끌려버리게 되면, 결국 제드뽀삐가 결집 주문을 확보하고 공격을 들어와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필드를 내가 잡고 있다면 가능한 속공으로 가주는 것이 좋다. 일단 넥서스에 피해를 누적시키면 제드 뽀삐도 어쩔 수 없이 수비를 해야한다.

 

 


 

 

상성

 

상성은 아래의 링크의 표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Matchup Table - Platinum+ - Google Sheets

 

Matchup Table - Platinum+

Data Information Last update: 2021-11-04 08:25:49 UTC Patch Analyzed: 2.18

docs.google.com

 

 VS 드레이븐 사이온

 

약간 불리.


드레이븐 사이온의 경우, 번카드도 가졌고, 거미보초로 기절도 가진데다, 혹여나 내 챔피언에 피해를 주는 데 성공했을 때 굶주린 새때로 확실하게 챔피언을 지워버리는 데에도 능하다.



그러나, 드레이븐 사이온의 제압기가 굶주린 세때를 제외하면 뽀삐 제드의 제압기와 1:1로 호환되기 때문에 계속 상대방의 제압기를 버프 주문으로 쳐내면서, 제드가 지속적으로 공격을 가하면, 드레이븐 사이온도 난감한 상황에 몰리기 쉽다.



이는 드레이븐 사이온이 제드를 막을 만한 체력을 가진 유닛이 사이온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으로, 만약 제드를 잘 살려서 여러번 압박을 가하면 드레이븐 사이온 입장에서도 곤란할 것이다.



단, 드레이븐 사이온이  생존 기술을 제때 사용하는 경우 제드 뽀삐 입장에서도 대처방법이 없다. 때문에 생존 기술에 당하면 게임이 크게 불리해질 것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도전자 등으로 최강유닛과 제드가 겨루는 상황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 좋다.

 

이 매치업의 경우 멈춰라의 가치가 특히 높다. 무조건 가져가는 것이 좋다.

 

 

 VS 밴들나무

 

유리

 

나무덱 입장에선, 대구경 탄환을 제외하면 뽀삐나 제드를 제압하기도 쉽지 않고, 밴들나무를 내기에도 상대의 결집 주문이 두렵기 때문에 쉽사리 내기가 어렵다. 밴들이 자랑하는 제압기 작아져라 역시 제드 뽀삐 상대로는 크게 의미가 없는 것은 덤

 

제드 뽀삐 입장에서 생각할 변수는 시장이 너무 오래 살아서 상대가 패에 있는 유닛을 다 깔아버려 전개력 측면에서 크게 밀릴때, 혹은 호기롭게 뽀삐를 냈는데, 보초 + 세때 콤보 같은걸 맞아서 턴을 넘겨 줄때다. 멈춰라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멈춰라를 잡고 가자. 이런 밴들 나무의 시도를 막아낼 수 있다.

 

밴들 나무 전에서는 멈춰라와 날카로운 시야 가치가 높다. 상대의 밴들 특공대원은 날카로운 시야로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세때 카운터가 있다는 전제 하에.)

 

 세나 베이가

 

유리

 

일반적으로 세이가는 어둠을 통해 상대의 움직임을 제약하고, 그 사이에 시간을 벌어 세나나 베이가로 어둠의 활용도를 높이는 식인데,

 

뽀삐 제드의 입장에선, 세이가의 어둠 소유 여부는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응할 주문을 준비하기도 좋고,

 

베이가나 촉매제 등으로 어둠을 키워놔도 4데미지 이상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면, 어둠 한방으로는 제드나 뽀삐를 한방에 잡아내기 어렵기에 체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쉬울 것이다.

 

때문에, 제드와 뽀삐가 한번이라도 필드를 장악해버리면 세이가 입장에선 어둠을 사용하기엔 주문 마나가 부족하고, 유닛을 내려놓자니 결집이 두려워서 이지선다에 빠지기가 쉽다.

 

단, 현재 세이가는 이러한 뽀삐 제드에 대항하기 위해 5코스트 광역 2데미지 주문인 쇠약의 안개를 채용하는 편이다. 이 주문에 제대로 맞아버리면 세이가가 갑자기 유리해지기 때문에 주의.

 

이 매치업은 멈춰라와 결의의 가치가 높다. 제드를 체력 1로 살려만 놓는 걸 목표로 하자.

 

 

 탈산드라/아리콜 같은 프렐요드 기반 컨트롤 덱

 

매우 유리하다. 프렐요드 기반 컨트롤 덱의 광역기는 일반적으로 눈사태와 황폐한 골짜기인데, 뽀삐제드는 이를 받아치기가 쉽기 때문.


기본적으로 프렐요드 기반 컨덱은 제드 상대로 방패가 되줄 유닛을 많이 채용하지 않고, 뽀삐가 한번이라도 공격에 성공하면 대부분의 유닛이 눈사태 각을 벗어나버리기에 챔피언을 한번이라도 놓치면 그대로 게임이 가버리는 편이 많다. 기껏 황폐한 골짜기를 내놓아도, 황폐한 골짜기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상대가 결집으로 받아쳐버려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릴 위험도 있다.



뽀삐 제드 입장에서 생각해야할 변수는 황폐한 골짜기 뿐이다. 어쨌든, 황폐한 골짜기는 뽀삐를 제외한 모든 유닛들이 사정권 안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제드를 포함한 초반 유닛들이 쓸려나갈 수 있다. 때문에 선패스를 자주 활용하며 상대에게 고민을 안겨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매치업 같은 경우. 결의의 가치가 높다. 추가로, 뽀삐의 가치가 제일 높은 매치업이기에 일단 내보는걸 추천.

 

 뽀삐직스

 

약간불리.


일반적으로 제드 뽀삐는 어그로 덱이지만, 어그로덱에게 약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뽀삐 직스 같은 경우 3코스트 유닛 중에서 이례적으로 튼튼한 직스를 가지고 있기에 뚫기 더 까다로울 수도 있다.



하지만, 뽀삐직스도, 시장이나 뽀삐를 내려놓는 횡전개 과정을 거친 다음 공격을 들어오기 때문에, 이 사이에 황금빛 방패나 빛의 강철 수호자 등으로 보호막을 걸어버린다면, 뽀삐직스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



보통 이렇게 한번 시간을 번 다음에 역킬각을 보는 것이 뽀삐제드의 어그로 덱 상대법.

 

이 덱 상대로는 빛의 강철 수호자의 가치가 특히 높다. 반드시 집고가자.

 

  스웨인 류 덱 (리웨인, 트웨인)

 

불리.


저마나 번카드 채용 비율이 높고, 거미 보초 등으로 기절을 거는 것도 가능한 편인데다, 중반에 나오는 스웨인이 제드나 뽀삐 상대로 버틸 수 있기 때문.



그러나, 8마나 카드인 레비아탄이나, 피해를 입혀야 사용할 수 있는 굶주린 새 때의 등의 문제로 인해 스웨인 측도 패가 꼬일 위험이 있는 편이다.



때문에, 상대의 패가 꼬이길 바라면서 압박을 거세게 해보는 것을 추천. 참고로 트페 기반덱이 아닌, 밴들 기반 스웨인일 경우. 광역기가 모자라 포착불가에 의문사 하는 경우도 잦은 편이다.

 

이 매치업의 경우 멈춰라와 결의의 가치가 높다. 주요 딜 주문이 3코스트이거나, 혹은 1데미지 주문이 많기 때문.

 

마치며

 

현재 밴들 시티가 높은 밸류로 기존의 덱을 전부 묻어버린 지금,

 

현재 남은 과거의 카드를 다수 채용해서 성과를 내는 유이한 어그로 덱 중 하나이다.

 

현재 상성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뽀삐제드의 독주는 메타가 밴들 위주로 흘러가는 동안은 멈추지 않을 것 같다.

 

다만, 뽀삐 제드는 위의 기본기만 잘 지킨다고 가정했을 땐, 보통 자기 손패와 싸우는 덱이기 때문에 오른쪽을 믿지 않는 경우에는 뽀삐 직스 쪽이 좀 더 선호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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