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의 취미 서랍장

 

 

 

탈산드라 덱 링크

 

https://lor.mobalytics.gg/decks/c5u30arib3pr2i5kkvb0

 

 

덱 이름 : 탈산드라

등장 확장팩 : 초월제의 제국(슈리마 확장팩)

사용 지역 : 프렐요드/슈리마

분류 : 컨트롤

승리 플랜 : 빠르게 얼음노예를 필드에 내려놓아 상대에게 대응의 여지를 주지 않고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

난이도 : 중하

상성상 우세 : 드븐 사이온/세나베이가/트페갱플

상성상 열세 : 직스탈리야/뽀삐직스/뽀삐제드/잠복


 

개요

 

리산드라가 처음 등장한 시점엔, 수호자의 강력한 효과를 바탕으로 수호자의 소환조건을 빠르게 채우는 '리런들' 덱이 유행하였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얼음 노예의 강력한 성능에 주목, 슈리마의 명소 카드와 조합하여, 빠르게 얼음 노예를 소환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고, 리런들이 너프를 먹어 수호자 중심의 리산드라 덱이 몰락한 지금에도 현재까지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덱이다.

 

물론,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해서, 이 덱이 항상 1티어 자리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패가 잘 풀린 탈산드라의 경우, 어그로, 컨트롤 상관없이 대응할 여지를 주지 않은 채 게임을 끝낼 수 있기에 대회에서 간간히 조커픽으로 등장하곤 한다. 

 


 

 

장점

 

 

 빠른 속도를 가진 컨트롤 덱

 

일반적으로 컨트롤 덱이라 함은, 카르마, 전율을 느껴봐 같은 10마나 타이밍까지 버텨야하는 덱들이 주류라고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산드라덱의 경우 컨트롤 덱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패가 잘 풀릴 경우 5~6턴부터 승리 플랜을 완성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 덱 상대로는 눈사태와 골짜기를 사용하여 막아내서 이기고,

컨트롤 덱 상대로는 얼음노예를 빠르게 풀어서 이기는 식으로 칼과 방패를 동시에 가진 덱으로 평가 받는다.

 

 

 패가 잘 풀렸을 때의 강력함

 

탈산드라는 최고 티어의 덱이라고 하기에는 덱 파워가 모자란 면이 있지만,

1턴 얼음 노예 2턴 태엽장치/시간의 유리병, 3턴 리산드라 4턴 유망한 미래, 5턴 시간의 유리병을 사용하면 5턴에 8/8 압도를 가진 얼음 노예 두마리를 가지고 공격을 갈 수 있다.

이 시점엔, 컨트롤 덱이 아무리 마나를 많이 보존해도 8마나인데, 이 8마나로는 얼음 노예 두마리를 전부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티어덱 부럽지 않은 파워를 자랑하며 어떤덱이든 뚫어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최고의 패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1턴에 얼음 노예를 잡게 되면 보통 6~7턴 안에 완성 되기 때문에 타 컨트롤 덱에 비해 승리플랜을 비교적 빠르게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컨트롤 덱 치고는 쉬운 난이도

 

일반적으로 컨트롤 덱은 난이도가 타 덱의 비해 비교적 어렵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탈산드라의 경우 얼음노예라는 직관적인 승리플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컨트롤 덱을 많이 해보지 않은 유저라도 몇 판 해보면 덱 운용 방법을 익히기가 쉽다.

 

 

단점

 

 

 단순한 플레이 스타일로 인해 파훼가 쉬움

 

탈산드라의 승리패턴이 기본적으로 얼음 노예에 한정되있다보니 생기는 단점.

기본적으로 리산드라나 탈리야가 덱의 핵심이라기보단 얼음 노예를 위한 부속품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승리를 위해서는 결국 서리방패 노예를 다수 소환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때 탈산드라의 상대가 명소를 무력화 할 수 있거나, 서리방패 노예에게서 넥서스를 지킬 수 있는 경우

탈산드라의 유일한 승리 플랜이 막히기 때문에 상대가 파훼수단을 미처 준비 못했을 때 기습하는 것이 아니면 상성상 열세에 몰리기 쉽다.

 

전자의 경우 보통 녹서스 기반 덱이 그을린 대지의 채용률이 높을 때 치명적으로 다가오고, 후자의 경우 아이오니아의 의지나 뇌진탕 유발자 같은 기절/귀환 혹은 프렐요드의 동상같은 CC기가 그 예시.

이 때문에 랭크에서 밴들나무같은 명소 위주의 덱이 득세할 땐, 탈산드라의 승률 역시 눈에 띄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탈산드라가 메타의 빈틈을 노리는 덱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초반 멀리건 의존도가 큼

 

타 덱의 경우, 1턴에 카드를 쓰지 못해도 그 마나는 주문 마나로 환산되기에 주문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으로 템포를 따라갈 수 있다.

하지만, 탈산드라의 경우 1턴에 얼음 노예를 내지 못하면, 그만큼, 얼음 노예의 초읽기가 완료되는 시간 자체도 딜레이 되기에 타 덱에 비해서 초반 멀리건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여기에 얼음 노예 중심으로 돌아가는 덱이기 때문에, 특히 멀리건에서 얼음 노예가 아예 잡히지 않는 경우, 승리플랜이 작동하는 것이 불가능해 아무리 탈산드라에게 유리한 상성 매치업이라도 게임을 말아먹을 수 밖에 없게 된다.

 

 

 게임이 질질 끌릴 경우 약해지는 컨트롤 덱

 

탈산드라는 컨트롤 덱으로 분류됨에도 극후반에 강한덱이라고는 볼 수 없다.

이는, 첫번째 얼음 노예의 초읽기를 줄이기 위해서 카드를 소모하게 되면, 두번째 얼음 노예의 초읽기를 줄일 카드가 모자랄 수 밖에 없게 되기 때문인데,

탈산드라의 경우, 타 컨트롤 덱에 비해 드로우 수단도 적으므로, 재차 카드를 모아서 다시금 승리플랜을 작동시키기도 힘들어진다.

리산드라 너프 이전에는 그래도 수호자로 승리플랜을 노린다는 플랜 B가 있었지만, 수호자의 소환 조건 너프로 인해 이 플랜 B의 실행이 어려워지면서 더욱 크게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부족한 변수 창출력

 

덱의 대부분의 카드가 얼음 노예 소환/초반을 버티기 위한 광역기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컨트롤 덱 특유의 주문을 적절히 사용하여 어려운 상황을 임기응변으로 넘기는 상황자체를 만들기가 힘들다. 때문에, 타 프렐요드의 덱에서는 잘 쓰이지도 않는 매장이 탈산드라에서는 몇 없는 제압기이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프렐요드 컨트롤 덱의 태생적 약점

 

프렐요드 기반 컨트롤 덱은 광역기가 많아 1~2체력 이하 위주의 어그로덱에게는 강한 면모를 보이나, 3체력 이상 유닛이 비교적 많은 어그로 덱 상대로는 광역기를 두번써야하기 때문에 공격을 허용하기 쉽다. 또한, 가벼운 버프카드로 눈사태를 막을 수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빈틈을 내어주기가 쉽다.


 

챔피언 목록

 

리산드라 x 3

 

예전 리런들 덱에서의 리산드라의 역할은 수호자라는 강력한 카드를 가져오기 위한 용도였으나,

탈산드라에서는 초반 2/3 강인함이라는 스탯을 통해 필드를 버텨주는 용도와

동시에 1턴에 얼음 노예를 잡지 못했을 경우, 3턴에라도 얼음 노예를 깔아두기 위해 멀리건에서 잡는 용도로 쓰인다.

 

때문에 리산드라의 레벨업 효과를 노리고 리산드라를 살리려고 하기 보다는, 적극적인 교환을 통해 광역기 없이도 어느정도 필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2레벨 리산드라가 매턴 수급해주는 얼음 파편이 피니시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 또한 리산드라의 챔피언 주문 매장이 변수 창출력이 부족한 탈산드라 덱의 제압기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도 잦으므로,

 

중반에 나온 리산드라는 어느정도 눈치를 보며 살려두는 것이 나을 때도 있다. 

 

 

 

탈리야 x 1~2

 

일반적인 덱은 챔피언 3장이 두세트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반면, 탈산드라의 경우, 아래의 질리언을 넣지 않는 경우라도 탈리야는 2장까지만 넣어 챔피언이 5장밖에 없는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다른 탈리야 덱이 명소를 적극적으로 소환해서 탈리야를 서브피니셔로 쓰이는 것과 다르게 탈산드라에서는 얼음 노예를 복사하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되는 경우가 잦기 때문인데,

 

특히, 게임이 질질 끌리는 후반이 아니라면 탈리야가 레벨업을 하는 경우는 많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앞서서 설명했듯이, 탈리야는 얼음 노예의 복사 용도로 주로 쓰이는데, 일반적으로는, 유망한 미래를 바른 얼음노예를 복사하여 서리방패 노예를 최대 4마리 까지 소환하게 만드는 용도다.

 

만약 이 콤보가 성공할 경우 필드에 압도 32딜을 확보 할 수 있다. 즉, 탈리야는 얼음노예의 포텐을 극대화 하는 역할을 주로 맡는 편. 

 

다만, 상대가 명소 파괴 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경우, 초읽기가 얼마 안남은 얼음 노예를 늘려놓음으로써, 상대방에게 명소 파괴 카드를 복수로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사용법도 있고,

 

어찌되었던 후반에 탈리야 레벨업을 성공시키면, 압도를 가진 서리방패 노예와 함께 서브 피니셔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후반에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올라가게 된다. 

 

참고로 탈리야나 리산드라나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 이미 자신 필드에 유망한 미래를 적용한 얼음노예가 필드에 있을 경우,

탈리야와 리산드라가 소환시 명소를 늘리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필드에 나와야할 얼음 노예가 이미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명소에 막혀 소환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명소는 유닛에 비해 능동적으로 치우기가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질리언 x 1~2

 

탈리야가 1장이나 2장만 들어갈 경우 그 대체품으로 자주 지목되는 챔피언이다.

 

다만, 질리언의 효과 자체보다는 1/4라는 좋은 스탯과 더불어 예언으로 인한 패말림 방지 + 시한폭탄으로 프렐요드의 광역기 보조 카드 정도로 사용되는 편. 2코 시한 폭탄을 뽑는 것 보다, 명소의 초읽기를 줄일 수 있는 카드를 뽑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빠지는 경우도 잦다.

 

 

 

 

주요 카드 목록

 

 

주요 유닛

 

얼음계곡 궁수 x1~2

 

탈산드라의 극초반 방어를 책임질 수 있는 유닛. 다만, 탈산드라가 무조건 버틴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덱은 아니기에 궁수 넣을 자리에 명소 초읽기를 줄일 수 있는 카드를 넣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3장 풀투입까지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태엽 장치 관리자 x 3

 

명소가 승리 플랜의 전부를 담당하는 탈산드라이기에 중요도가 매우 높은 유닛이다. 특히 탈산드라가 초반에 던질 수 있는 2/2짜리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초반 탈산드라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것도 장점.

 

다만, 후반에는 이 유닛을 내는 것이 상대방에게 행동 기회를 주고, 이 때문에 풀어놓은 서리방패 노예들이 제압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이 유닛을 내서 얼음 노예의 초읽기를 0으로 만드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친절한 여관주인 x 2~3

 

프렐요드 기반 컨트롤 덱의 초반을 책임지는 국밥 유닛. 특히, 탈산드라 덱의 초반 유닛들은 스탯이 애매하거나 불균형한 경우가 많기에 대부분의 이득 교환은 이 카드에서 나오는 편이 많다.

 

초반에는 가급적 빠르게 던져주는 것이 좋으나, 중후반에는 얼음 노예 중심으로 돌아가는 탈산드라이기에 급한 경우가 아니면 넥서스의 체력을 회복시키기 보다는 얼음 노예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낫다.

 

 

드라클로른 심판관 x 1~2

 

초읽기를 직접 0으로 만들지 않아도 서리방패를 소환할 수 있게 해주기에, 비교적 적은 카드 수로 서리 방패를 노예를 꺼낼 수 있게 되지만,

 

탈산드라는 초반 상대방의 제압기를 빼줄 유닛이 없기 때문에 심판관이 나가봤자 상대가 초반에 묵혀둔 제압기/침묵/귀환/번카드등으로 한방에 무력화 되는 경우도 굉장히 잦다.

 

때문에 가급적 상대의 제압기 마나를 계산하며 필드에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를 역이용해서 서리방패 노예에게 들어갈 제압기를 이 카드로 빼는 것도 가능은 하다.)

 

만약, 상대가 심판관을 제압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하나의 서리 노예에 카드를 전부 투자하기 보단, 여러 명소의 초읽기를 4이하로 맞춰주는 플레잉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아래에 소개할 카드와도 궁합이 나쁘지 않은 편.

 

 

 

시계 바늘 x 1~2

 

탈산드라의 최대 약점은 처음 얼음 노예를 풀기 위해 카드를 다 써버리면 후속타 준비가 매우 어렵다는 점인데,

이 시곗바늘은 단독으로 얼음 노예 하나의 초읽기를 바로 0으로 만들 수 있어 탈산드라의 중요한 뒷심카드가 되어준다. 또한 8마나 카드이기 때문에 수호자의 소환조건도 채워준다는 점도 소소하게 잘 맞는 점.

 

위의 심판관과 연계해서 필드에 깔려있는 얼음 노예의 초읽기를 바로 4이하로 만들 수 있기에 심판관과 같이 활용할 수 있다면 극한의 효율을 뽑아내기도 한다.

 

 

주요 주문

 

 

세자매 x 2~3

 

탈산드라에서 몇 안되는 능동적인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카드다.

 

기본적으로 급속 냉각은 수비용도나 서리방패 노예가 일방적인 교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혹한의 분노는 제압기에서 서리방패 노예를 지키거나 +3딜을 늘려 피니시 각을 좁혀주며,

 

매장은 서리방패 노예 앞의 유닛을 치우면서 압도딜을 온전히 활용하거나, 상대의 유닛을 급하게 치워야할 때 울며겨자먹기로 사용되는 편이다.

 

 

얼음 파편 x 2~3

 

프렐요드 기반 컨트롤 덱의 광역기 1

 

아래의 눈사태에 비해 비교적 사람들이 덜 의식하기 때문에 3마나로 남겨 상대의 방심을 유도하고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경우도 많은 편.

 

또한, 압도가 있는 서리 방패 노예가 공격을 갈때 얼음 파편을 써주면 상대 유닛 체력을 1깎으면서 압도딜이 1더들어가므로 어느정도 킬각을 좁혀주기도 한다.

 

 

눈사태 x 2~3

 

프렐요드의 대표적인 광역기 0

 

상대는 탈산드라 덱에 이 카드가 반드시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대는 이 카드를 의식하며 전개를 하기 마련이다. 다만, 군도/프렐 기반 컨트롤 덱에 비해, 광역기가 적을 수 밖에 없는 탈산드라이기에 활용도는 타 컨트롤덱에 비해 까다로운 편이다.


상대하는 덱에 따라 쓰는 타이밍은 다르겠지만, 탈산드라의 버티는 힘이 타 컨트롤 덱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너무 일찍 질러서 유닛을 한두개 밖에 못잡거나, 혹은 너무 늦게 질러 넥서스 체력을 많이 잃어버리게 되면 눈사태를 써도 상황을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선패스 심리전을 세심하게 사용하며 눈사태 각을 잘 잡는 것이 좋다. 참고로 리산드라가 강인함을 가졌기에 소소하게 눈사태에 강하다. 리산드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상대 유닛의 체력을 2이하로 낮춰주자.

 

상상의 가능성 x 2~3

 

기본적으로, 아래에 소개할 시간의 유리병에 비하면 초읽기를 줄여주는 효과는 약한편이지만, 기본적으로 1코이기에 가볍게 지르기도 쉽고, 복수의 명소가 필드에 있을 경우 효율이 급증해서 중요도는 높다. 일반적으로는 아래에 소개할 시간의 유리병을 먼저 쓰고 그 이후에 상상의 가능성을 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다음턴에 추가로 얼음노예를 깔아둘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 

 

또한 초읽기를 몰입으로 1 줄인다는 점 때문에 황폐한 골짜기/복원관을 깔고, 바로 터트리는 연계를 하기 좋다. 급한 상황에선 이쪽으로 연계하는 것이 좋다.

 

 

시간의 유리병 x 3

 

탈산드라 덱의 핵심 엔진 카드. 덤으로 패가 말리기 쉬운 덱에 예언은 단비같다. 위의 상상의 가능성이나 시간의 유리병이나 둘다 몰입 주문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행동권을 주지 않고 서리 방패 노예를 소환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유망한 미래 x3

 

리산드라/탈리야보다도 중요한 카드. 멀리건에 이 카드와 얼음 노예를 잡은 상태라면 승률이 20%는 오른다. 다만, 이 카드를 일찍 쓰려고 마나를 빠르게 소비하면, 눈사태나 골짜기 같은 광역기를 상대가 배제하고 횡전개가 들어오기 때문에, 

계속 광역기를 의식한 상대의 공격토큰이 빠르게 빠졌거나, 상대가 마나를 비효율적으로 운용하게 만들고 쓰는 것이 정석.

 

다만, 상대가 명소 파괴를 가지고 있는 매치업의 경우 이 카드를 차라리 빨리 쓰는게 나을 때도 있는데, 이 경우는 상대가 이번턴에 명소 파괴카드를 못쓰는 마나 상태가 되고, 다음턴 나에게 공격권이 돌아와 행동을 먼저 할 수 있게 되는 경우다.

이 상태일때, 바로 탈리야로 유망한 미래를 바른 얼음 노예를 복사하면 설령 상대가 명소 파괴 카드를 갖고 있다 하더라도, 유망한 미래를 바른 얼음 노예를 하나밖에 지우지 못하기 되게 때문이다.

(명소 파괴가 두개 있는 상대일 경우 어차피 그 판은 이기기 글렀으므로 이렇게라도 하는게 낫다.)

 

 

냉기에 굴복하라 x 2

 

이전에는 잘 들어가지 않았던 카드이지만, 뽀삐,사이온 같이 동상에 취약한 카드가 메타덱이 되면서 덩달아 중요도가 많이 오른 카드. 코스트가 많이 비싸다고 생각되면 급속 냉각을 넣는 것이 좋긴 하다.

 

 

주요 명소

 

얼음 노예 x3

 

우스갯소리로 1턴에 이 카드를 잡을 수 있냐 없냐에 따라 탈산드라 유저의 실력이 결정된다고 할만큼 중요한카드.

 

때문에 탈산드라는 멀리건이 굉장히 중요한데, 매치업에 따라서는 리산드라/시간의 유리병 같은 카드도 전부 갈고 이 카드를 찾아야하는 매치업도 있다.(보통 빠르게 얼음 노예를 풀지 못하면 패배가 확정되는 매치업일 때)

 

 

 

황폐한 골짜기 x 3

 

프렐요드의 광역기 0순위 2번째

 

주문 마나를 쓰지 못하기에 내려놓는 타이밍은 조금 까다롭지만, 매치업에 따라서는 아예 한턴동안 상대의 전개를 막아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눈사태보다 고평가 받는 카드.

 

상대매치업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내 공턴에 내놓는 것이 가장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는 상황이다. 상대가 공격 토큰을 받았을 때 상대 필드가 지워져 있기 때문에 전개를 강요할 수 있게 되고, 또 다른 광역기나 동상 카드를 의식시킬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눈사태는 보통 상대가 공격 토큰이 있는 상황에서 2체력이하 유닛을 낸 타이밍이 가장 이상적인편. 보통은 리산드라나 여관주인을 내놓아 필드 개체수를 맞춰 상대에게 전개를 강요하고 눈사태를 지르는 식으로 말이다.

 

또한, 넥서스 체력이 4이하로 남았거나 혹은 4딜 광역기가 너무 급하다면, 황폐한 골짜기에 유망한 미래를 바르거나 탈리야로 복사하는 응용법이 있다. 다만 마나가 너무 많이 드는 콤보라 자주는 안쓰인다.

 

복원관 x 1~2

 

탈산드라는 컨트롤 덱이지만, 사실 초반에 얼음 노예/유망한 미래 + 명소 초읽기 감소 카드로 사기치는 덱이므로 드로우보단, 그냥 사기치는데 필요한 파츠를 잡는게 더 좋다.

다만, 최근 티어덱들은 서리방패 노예의 제압수단이 있기 때문에 후속타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므로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커스텀 카드

 

오래된 기계


내가 첫턴에 얼음 노예를 잡는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넣어볼것. 또한 시계 로봇이 나오는데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눈사태나 황폐한 골짜기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무효화 의식


탈산드라는 쓰고 싶은데, 명소 파괴 커스텀이 있을 것 같은 덱을 많이 상대할 것 같다면 들어가는 카드. 대회 환경에서는 상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기 위해 1장은 반드시 넣어놓는 것이 좋다.

 

선지자


질리언을 안넣는 경우, 이 카드로 대체해서 넣는 경우가 있다. 무효화 의식에 비해 비교적 싸고,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버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게 장점. 

 

고대의 모래시계


이 카드를 넣겠다면, 메타가 느리고 컨트롤 덱이 많은 환경에 효과적이다. 이 카드의 가장 이상적인 활용법이 얼음 노예를 푼 타이밍 이후 상대가 서리방패 노예에게 쓰는 제압기를 회피하면서, 동시에 재소환되면서 리산드라의 수호자 스택을 채워주기 때문.

 

사막 연구가

 

보통 잘 들어가진 않지만, 상대도 명소덱을 들고 올것이 확실하면 한장정도 들어갈만하다. 초읽기가 많이 남은 얼음 노예를 부수면서 필드를 깔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다만 이 점을 보고 덱에 다수 투입은 추천하지 않는다. 뒷심이 날아가기 때문)

 

복원학자

 

드라클로른 심판관과 이 카드를 비교하자면, 드라클로른 심판관은 고점이 높은대신 짤리면 무의미한 카드가 된다는 점, 이 카드는 안정적으로 초읽기를 줄여주는 대신, 코스트 대비 효과가 아쉽다는 점이다. 심판관을 낼때마다 잘린다면 이 카드를 대신 넣어보는 것도 좋다.

(혹은 시곗바늘까지 빼서 덱을 경량화 하고 싶을때 이 카드가 대체품으로 지목되곤 한다.) 

 

 

 


 

운영법

 

 

 멀리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카드는 얼음 노예, 얼음 노예가 없으면 리산드라라도 잡고 가야한다.

유망한 미래나 명소 초읽기 감소 카드는 얼음 노예가 있을때 같이 잡고 가는 것이 좋다. 일단 얼음 노예가 있어야 초읽기 감소 카드도 쓸 수 있다.

 

마찬가지로 광역기도 상대가 어그로 덱이 아니라면 무조건 갈고 얼음노예부터 찾는 것이 좋다.

 

다만 상대가 사이온 같이 승리플랜이 7턴 안에 완성되는 경우 리산드라도 갈아버리고 얼음노예부터 찾는 것이 낫다. 얼음 노예를 1턴에 못내면 탈산드라의 승리플랜이 7턴 전후로 완성되기 때문.

 

마찬가지로 상대가 명소 파괴 카드가 많은 덱인 경우, 1턴 얼음 노예를 무조건 노리는 것이 낫다. 오래 끌어봤자 이길 가능성이 추락하기 때문.

 

 

 서리방패 노예를 푸는 팁

 

기본적으로 서리 방패 노예를 푸는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은, 상대 공턴에 초읽기를 1만 남겨서 내 공턴에 노예들을 바로 공격 갈 수 있도록 하는 것.

 

(5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마나는 총 15마나 (1/2/2/4)를 쓰면 6마나가 남기 때문.)

 

같은 의미로 몰입 주문 역시 상대에게 행동권을 주지 않으므로 완벽하게 위와 같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때문에, 초읽기 계산이 중요한 편인데



1턴에 얼음 노예를 냈을 경우 5턴까지 두번만 초읽기 감소 카드를 쓰면 유망한 미래까지 바르고도 리산드라/혹은 광역기를 낼 마나 여유가 남는다.

 

얼음 노예는 몇마리까지 풀어야할까?

 

쉽게 생각해서 어그로 덱일땐 하나라도 빨리 푸는게 낫고, 컨트롤 덱일땐 무조건 2마리 이상 푸는걸 목표로 하는게 낫다.

보통 대 어그로 전에서는 노예가 3번만 공격하면 상대 넥서스가 터지는 경우가 많기에 유망한 미래를 안쓰면서 킵한 마나와 우월한 스탯을 가진 노예로 필드를 막으면서 갈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대 컨트롤 전에서는 일반적으로 노예가 3번 공격할때까지 살아있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유망한 미래나 탈리야를 써서 2마리 푸는 것이 좋다.

 

만약, 상대가 컨트롤 덱이고, 한방에 끝내야한다는 생각이 들며, 내가 넥서스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남길 수 있을 것 같다면 탈리야까지 억지로 내서 얼음노예를 4마리까지 풀어버리고 공격가는 것이 좋다. 얼음 노예가 4마리 풀리면 압도 32딜이때문에 보통 거기서 끝나기 때문.

 

단, 노예를 4마리까지 풀기로 했으면 리산드라나 심판관은 안내는게 좋다. 명소가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나올 수 있는 노예 수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

 

상대가 명소 파괴 카드를 가지고 있는 매치업인 경우

 

상대가 명소 파괴를 가진 지역이고, 실제로 패에 명소 파괴 카드를 쥐고 있다면 승률이 급감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탈산드라 입장에서도 몇가지 심리전의 요소가 있다.

 

1. 상대 공턴에 명소 파괴 카드를 쓸 수 없는 마나가 된 상황

 

만약 이때 내 얼음 노예가 초읽기가 5정도 남았다면, 초읽기 감소 카드가 두장 있다면 턴이 돌면서 초읽기가 1 줄어들고, 행동권이 나에게 먼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서리방패 노예를 깨울 수 있다. 시간의 유리병 밖에 없는 상황이면, 예언으로 탑덱을 조절해서 가져오는 도박을 하는 방법도 있음.

 

2. 탈리야와 유망한 미래가 있는 상황



둘중 하나만 살아라 하는 마인드로 상대 공턴에 유망한 미래를 발라놓고, 내 공턴이 오자마자 탈리야로 복사해서 상대의 수비 범위를 늘릴 수 있다.

보통은, 직스/탈리야 스웨인 기반 같이 명소 파괴 카드가 3장 풀투입 되어있는 것이 확실할 때 도박수로 지르는 정도.



3. 가만히 냅두기



어차피 초읽기가 줄어들면 알아서 얼음 노예가 깨어나기 때문에, 결국 상대는 초읽기가 일정 이하로 닿기 전에 명소 파괴카드를 질러야하는 부담이 있다. 때문에, 얼음 노예만 많이 깔아두고, 그 얼음 노예들에 투자는 일절 않다가, 저절로 줄어드는 초읽기에 압박을 상대가 느끼면, 그때 얼음 노예를 푸는 것.

(다만, 상대의 승리플랜 완성이 10턴 전후거나, 광역기등으로 늦췄을때나 써먹을 수 있다.)

 

 

 기타 꿀팁

 

세자매는 가급적 늦게 쓰는게 낫다. 탈산드라의 유일한 변수카드고, 얼음 노예를 두마리밖에 못푼 상황에서는 세자매가 킬각을 내는데 키카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압도 16딜 + 혹한의 분노+3  + 2레벨 리산드라 얼음파편/황폐한 골짜기 짤딜)

 

초반에 잡힌 리산드라는 빨리 내고, 중후반에 잡힌 리산드라는 아끼는게 좋다. 리산드라 챔피언 주문인 매장이 탈산드라에선 활용도가 높고, 2레벨 리산드라가 제공하는 얼음 파편이 킬각을 내는데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

 

***

 

탈리야와 얼음노예가 동시에 잡히고 탈산드라가 여유있는 매치업이면 2턴에 얼음노예 낸뒤, 초읽기 두번 줄인다음 유망한 미래를 써두면 5턴에 얼음 노예의 초읽기가 정확히 1남아 탈리야 바르기가 쉬워진다.

 

 

 

 

상대하는 입장에서

 

 

 명소를 부수기 적합한 타이밍

 

내가 풀린 얼음 노예 한장도 치우기 어려운 덱이라면, (ex, 그을린 대지에 제압기를 의존하는 경우) 초읽기가 5남은 얼음 노예라도 그냥 부숴버리는게 낫다.



어차피 초읽기가 줄어들면 알아서 얼음 노예가 깨어나기 때문에, 결국 상대는 초읽기가 일정 이하로 닿기 전에 명소 파괴카드를 질러야하는 부담이 있다. 때문에, 얼음 노예만 많이 깔아두고, 그 얼음 노예들에 투자는 일절 않다가, 저절로 줄어드는 초읽기에 압박을 상대가 느끼면, 그때 얼음 노예를 푸는 것.

(다만, 상대의 승리플랜 완성이 10턴 전후거나, 광역기등으로 늦췄을때나 써먹을 수 있다.)

 

  탈산드라가 필드를 많이 전개한 경우엔 필드를 치워주지 말것

 

탈산드라 유저들이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이 이쪽. 특히, 유망한 미래 바른 얼음 노예를 탈리야로 복사한 경우. 4자리나 있어야 온전히 4마리가 다 나오는데,

 

보통 탈산드라도 초반 버티기를 위해 리산드라나, 혹은 추가 얼음 노예를 내놓은 경우가 많아 필드를 다 미처 다 비우지 못한 경우가 많다.

 

때문에, 상대 필드에 버티기용 얼음 계곡 궁수, 여관주인 같은게 남아있는데, 상대가 유망한 미래 + 탈리야 콤보를 해냈다면 그냥 공격도 가지 말고 필드를 냅둬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실수를 인지한 상대방이 억지로 공격을 올텐데, 그냥 맞아주거나 안죽이면 이득을 볼 수 있다.  

 

 얼음 노예 대처법

 

얼음 노예 상대로 제일 좋은 카드는 아이오니아의 의지다. 귀환하면 8코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파괴하는거나 마찬가지인 효과를 내기 때문.

 

또한, 얼음노예가 두마리 풀렸을 경우엔, 상대가 적어도 공턴을 두번 활용해야 킬각을 내는데, 만약 자기가 세이가처럼 후반만 가면 된다면 후체인을 보는게 낫다.

두번 공턴을 못받을 것 같은 탈산드라는 세자매로 킬각을 보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거에 맞춰서 제압기를 써주면 좋다. 

 

 


 

 

상성

 

기본적으로 탈산드라는 자기 손패와 싸우는 덱이다. 유리한 상성인데, 얼음노예가 아예 안나온다면 허무하게 질수도 있고, 반대로 불리한 상성인데, 유망한 미래 탈리야 콤보로 5턴에 얼음 노예 4마리를 풀었으면 꽁승도 가능하다. 때문에, 여기서는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음.

 

Matchup Table - Platinum+ - Google Sheets

 

Matchup Table - Platinum+

Data Information Last update: 2021-10-29 16:22:47 UTC Patch Analyzed: 2.18

docs.google.com

 

 

이 상성표는 위의 데이터를 바탕 +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음.

 

 

 드레이븐 사이온

 

유리. 드레이븐 너프 이후 대부분의 유닛이 눈사태/황폐한 골짜기 사거리 안에 들어오게 되었을 뿐더러, 사이온이 등장해도 세자매나 동상으로 얼리면서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

최근 드레이븐 사이온이 그을린 대지를 넣지 않아 서리방패 노예가 나왔을 경우 딱히 제압할 방법이 없다는 것도 유리한점. 다만, 최근 밴들 나무를 부수기 위해 여진을 넣는 드레이븐 사이온이 많으므로 이 카드에 와르르 위험은 있다.

 

 

 세나 베이가

 

약간 유리.


세나 베이가가 빠르게 넥서스를 부수는 어그로가 아니고, 어둠을 어지간히 키운게 아니라면 서리노예가 한방에 터지지 않으므로 탈산드라 입장에선 유망한 미래를 지르기가 매우 쉽다.



다만, 세나가 나와있다면 신속 어둠의 변수 + 세나궁으로 노예들이 짤릴 위험이 있고, 끝내야할 타이밍을 한번 놓치면 세이가가 주도권을 잡기 때문에 게임이 어려워진다. 중간중간 즉발로 들어오는 스트레스 방어나 작아져라도 변수.



또한, 빠르게 베이가가 나왔을 경우, 베이가 견제가 잘 되지 않는 탈산드라라서, 어둠이 일반적으로 4~5까지 크는걸 허용하기 쉽다. 이 상태에서 게임이 끌리면 상성이 역전된다. 탈리야까지 잡아서 4마리 풀어서 한번에 끝내는 방향으로 게임을 설계하는 것이 좋다.  

 

 

잠복

 

불리

 

잠복은 기본적으로 어그로덱이라 탈산드라가 수비하는 입장인데, 제르사이 소환사부터 3체력이므로, 눈사태나 황폐한 골짜기를 지르기가 난감하다. 그나마 나은 경우는, 눈사태로 새끼 제르사이와 상어들을 자르고 여관주인이나 리산드라로 소환사와 교환해 주는 정도.

 

얼음 노예를 풀어도 안심할 수는 없는 것이 잠복이 제대로 터져서 6잠복이 터지면 깊은 바다의 처형 + 뼈작살에 필드가 전부 날아간다. 자울치도 탈산드라 입장에선 짜증나는 변수. 

 

다만, 상대가 잠복이 덜 터지거나, 급하게 낸 렉사이/파이크 등을 동상으로 잘 낚아먹는다면 7턴 안에 게임을 끝낼각은 나온다. 초반 광역기가 어떻게 들어가냐가 중요한 매치업

 

 

 트페 갱플/세주 갱플

 

개인적인 생각으론, 트갱과 세갱은 약탈을 쌓는게 까다로울 뿐이지 넥서스를 빠르게 박살내는 덱은 아니라 생각한다. 뒤집어 생각하면 5턴에 레벨업한 갱플에게 공격을 허용하는게 아니라면 6~7턴안에 넥서스가 터지진 않는다는 것이고 보통 이 타이밍에 얼음 노예가 풀린다.

 

또한 갱플 덱의 제압기는 일반적으로 작살까지가 한계이기 때문에 한방에 노예를 자르지 못하는 것도 탈산드라에게 유리한 점.

 

 뽀삐 직스/뽀삐 제드/데마 뽀삐(뽀삐류 어그로)

 


어렵다. 뽀삐가 프렐류 컨트롤 덱 상대로 매우 좋은 카드이기 때문.



뽀직의 경우 애초에 중요 유닛들이 눈사태에 안짤리는 체력을 가졌고, 뽀삐제드나, 데마 뽀삐는 날시나 규율로 눈사태를 피해버린다.



그나마 황폐한 골짜기가 이런류 덱 상대로 잘 먹히는 광역기이다. 이걸로 제동을 걸어놓고, 얼음노예를 하나라도 풀어서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해야한다. 유망한 미래는 상대가 패가 꼬였다는 판단이 선게 아니라면 그냥 안쓰는것이 낫다. 계속 선패스 심리전하면서 시간 최대한 버는것이 중요함.

 

 

 밴들 나무

 

반반.

 

정확히는 밴들나무는 뽀삐류에 어그로에 비해 뽀삐에 올인한 구성이 아닌데다, 대부분의 유닛이 2체력 미만이라 필드 청소가 쉽다. 다만, 잘풀린 밴들 나무는 8~9턴에 나무가 완성되버리기 때문에 만약 그런 각이 보인다 생각되면, 세자매까지 써서 바로 킬각을 보려고 하는 것이 좋다. 행동권을 줘버리면, 막대기나 세때, 거미보초 때문에 킬각이 딜레이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 

 

최근 밴들 나무는 용덱의 영향으로 인해 그을린 대지가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때문에 그을린 대지를 피하는 심리전은 필수. 

 

 

 조이리신

 

약간 불리

 

조이리신이 압박이 거센덱이 아니기에 탈산드라가 여유가 있지만, 반대로 조이리신도 거부등으로 유망한 미래를 막거나, 뇌진탕, 의지 등으로 얼음 노예를 무력화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탈산드라와 조이리신의 승리플랜은 7~8턴에 완성되는데, 여기서 동상 등으로 리신을 막을 수 있다면 탈산드라가 코인을 하나씩 버는 느낌으로 역전각을 볼 수 있다. 다만, 얼음 노예를 막거나 잡을 방법은 조이리신쪽이 더 많다.


 

마치며

 

 

현재 통계표를 보면 알겠지만, 생각보다 탈산드라가 메타에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가지고 있다.

 

또한, 탈산드라는 리산드라와 탈리야 둘다 버프/너프 대상이 되기 쉽지 않고, 특별한 지원카드도 받기 어려운 구조라 덱도 정형화 되어있는 편이다. 때문에, 한번만 익혀놓으면 언제든지 탈산드라가 좋을 것 같은 메타마다 꺼내들어서 틈새시장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밴들 나무 때문에 대회용 덱들은 기본적으로 명소 파괴가 기본이 되어버렸다. 그건 주의해서 라인업을 구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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