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타의 취미 서랍장

덱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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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에쉬 녹서스 덱은, 애쉬를 기반으로 하여, 설인과 함께 필드를 잡고, 상대의 주요 카드는 약자 도태나 트리파르 유닛으로 잡아내는 미드레인지 덱이다.

 

출시 이후, 많은 미드레인지 덱이 있었지만, 애쉬 녹서스 덱은 동상 카드라는 존재와, 약자도태 등의 변수, 설인이나 트리파르 지원가의 힘으로 드로우가 가능하다는 몇몇 차별점 덕분에 애쉬 녹서스 덱은 도태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제 이 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덱 분류 : 미드레인지

 

장점

공격력 5가 넘는 유닛들의 압박

애쉬 녹서스 덱의 카드들은 기본 공격력이 5가 되는 유닛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5의 공격력은 넥서스로 그대로 들어온다 가정했을 시 매우 큰 압박이고, 대부분 미드레인지 유닛들의 체력은 4나 5에서 멈춰있기에 웬만한 유닛 간에 최소 일대일 교환을 해낼 수 있다.

 

동상 카드의 변수

동상 카드는, 스펙이 좋은 유닛끼리 부딪혔을 때. 일방적으로 한쪽이 이득을 볼 수 있도록 만드는 카드다. 첫 번째 장점과 맞물려서, 내 무거운 유닛은 동상에 얼어붙어 상대 유닛과 일대일로 교환되는 상황이 벌어지면, 그대로 애쉬 녹서스 쪽이 필드를 잡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비교적 싼값에 쓸 수 있는 S급 광역기

검투는 공격력 5 이하의 추종자를 모조리 잡는 카드인데, 이는 가벼운 추종자 위주의 덱의 경우, 내 필드에만 맞는 대몰락과 같은 효과를 일으켜, 굉장히 치명적으로 다가오게 된다. 그리고 이 카드의 마나는 6마나이다. 빠르면 4턴부터 쓸 수 있는 광역기인데, 대비가 없다면 내 필드가 허무하게 쓸리고 설인들에 의해 필드가 점령될 가능성이 높다.

 

S급 드로우 엔진의 존재

트리파르 지원가는 내 필드의 공격력 5 이상의 추종자가 있을 때 추가 드로우하는 카드다. 내가 필드를 잡고 있는 상황엔 최대 5드로 까지 가능한 카드이며, 굳이 욕심을 부리지 않고 2 드로우 정도만 해도 무난하다. 또한, 이번에 추가된 명성 카드는 설인들의 공격으로 쌓은 다음 발동하면 2 코스트 2 드로우라는 말도 안 되는 효율을 보이기 때문에, 애쉬 녹서스 덱은 아낌없이 주문을 난사해 필드를 잡은 뒤 드로우하는 식으로 뒷심을 보충할 수 있다.

 

좋은 제압기들의 존재

약자 도태, 비열한 책략 등은, 애쉬 녹서스에 채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 7 코스트 복수나, 2 코스트 2 대미지를 주는 정직한 대미지를 주는 신비한 화살에 비해 자기 코스트 이상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우수한 제압기들이다.

 

덱의 변형이 많음

초반 주도권을 강하게 잡기 위해 르블랑을 섞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좀 더 안정적인 형태를 지니기 위해 세주아니와 섞는 형태도 존재한다. 이외에도 아예 설인 특화 형태로 가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중반 유닛들을 더 섞어 중반의 힘을 극대화하는 구성도 있다.

 

단점

설인을 제외하면 주력 카드들의 체력이 높지 않아 번 카드에 취약

에쉬는 3 체력이라는 불안한 체력을 가지고 있고, 초반 2 코스트로 내는 트리파르 지원가는 아예 1 체력이다. 르블랑을 섞는 경우, 르블랑은 2 체력밖에 되지 않으며, 안정적인 체력을 가진 유닛을 내려면 3 턴에 3마나 3/3인 설인 함정꾼을 넣고, 다음 턴에 설인을 뽑는 수밖에 없다. 이 낮은 체력은 각종 번 카드의 사거리 안에 들어와, 주문 위주의 덱 상대로 약세를 보이게 된다.

미드레인지 중에서 특히 초반 낮은 어그로 내성

초반 유닛들마저 공격적인 능력치를 가진 유닛들뿐이고, 특히 에쉬나 르블랑 같은 유닛들은 공격 턴에만 의미가 있기 때문에 상대가 대놓고 강한 추종자를 내려놓고 넥서스를 압박하면 불리한 교환을 강요한다. 특히 애쉬 녹서스는 따로 넥서스 체력을 복구할 카드가 없기에 이는 더 크게 와 닿는다.

말렸을 때 역전이 힘듦

의외의 사실이지만, 애쉬 녹서스 덱은 보통 5공이 한계고, 보통 그 이상으로 넘어가는 공격력을 가지는 유닛이 없어 5 체력을 초과하는 추종자가 나오면 강제로 손해 보는 교환을 해야 한다. 게다가 제압기도 보통은 동상과 연계해서 쓰는 약자 도태나 조건이 까다로운 검투고, 드로우도 필드가 아예 없는 상황이면, 트리파르 지원자로 드로우도 못 당긴다. 즉, 중반에 설인과 에쉬가 있을 때 싸움을 크게 이겨서 필드를 압도하지 못하면, 어영부영 밀리면서 상대의 더 강한 뒷심이 나오기 시작하면, 힘이 빠지게 된다.


챔피언

애쉬

메타에 따라 애쉬의 파트너가 바뀌는 경우는 있어도 애쉬 자체가 바뀌지는 않는다.

그만큼 애쉬는 이 덱의 핵심인데, 압도적인 공격력을 갖춘 내 유닛들이 안정적으로 공격해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대 입장에선 애쉬가 공격해 들어오면, 동상 걸린 유닛으로 공격을 막을지, 아니면 5공이 넘는 공격을 받아줘야 할지 고민에 빠지기 쉽다.

덤으로 2 레벨 에쉬는 경우에 따라 동상 카드가 많다는 점을 살려 자잘한 유닛을 피해 게임을 빨리 끝낼 수 있게 돕는다.

 

 

세주아니

한때 애쉬 녹서스 덱이 애주아니라고 불릴 정도로 세주아니는 애쉬와 잘 맞는 단짝 중 하나였다.

세주아니의 레벨업 효과는 보기 힘들지만, 동상 + 약점 노출을 사용해 필드 주도권을 가져오는 역할만으로도 충분하다.

미드레인지 간의 대결에서의 세주아니의 존재감은 매우 높아지는 편이다.

 

르블랑

애쉬 녹서스 덱의 새로운 파트너

3 턴부터 선제공격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공격해 들어가고, 내턴에는 동상 카드와 함께 상대 핵심 유닛을 자를 수 있는 스탯을 가졌다는 점에서 활용된 챔피언이다.

덤으로 2 레벨 효과도 괜찮은 편인데, 거울 환영을 사용해 내 필드의 개체수를 갑자기 늘리거나, 트리파르 심사관을 복사해 추가 드로를 보는 등, 트릭키한 활용이 가능하다.

빠르게 상대를 압박하고자 할 땐 르블랑의 비중이 더 높아지게 된다.

 


주요 카드

 

동상 카드 3종 세트

미드레인지를 많이 상대해야 할 땐, 급속 냉각과 매서운 바람이 많이 들어가고, 어그로를 상대해야 할 땐 잘 부러지는 철이 들어간다. 메타 덱에 따라 유동적으로 매수를 조절하면 되는데, 급속 냉각이 보통 3장 들어가고 매서운 바람이나 잘 부러지는 철은 2장만 들어가거나 극단적으로 아예 안 들어가기도 한다.

또한 세 자매로 대체하는 경우도 있다.

 

설인 카드들

미드레인지가 중심이 되는 설인 덱에 반드시 들어가는 카드들이다. 특히 성난 설인의 경우 1 코스트 5/5 스탯이기 때문에 강한 유닛을 내려놓을 수 있으면서 마나를 남길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기에 함정꾼은 반드시 3장씩 들어가게 된다. 극단적으로 설인 시너지를 노리면 덱이 말리기가 쉬워 보통은 이 두장만 넣는다.

 

 

약자도태

보통은 위니 하수인을 자르는데 그치지만 이 덱은 동상과 연계하는 식으로 원하는 유닛을 하나 자르는 주문으로도 활용할 수 있기에, 이 카드의 활용도가 높다. 공격력 버프 카드로 불발 나는 것만 주의해서 사용하거나, 아니면 오히려 공격력 버프가 발리는 걸 노리고, 동상으로 연계해서 체인 싸움을 이기는 방법도 있다.

언제 써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래 운용법에서 후술

 

영광을 좇는 트리파르 병사

초반에 상대 원하는 유닛을 자르거나, 동상과 연계해서 나만 일방적으로 이득을 보는 이 덱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 주는 저코 유닛이다.

다만, 공격 전용이라는 점 때문에 1~2 코스트 타이밍에 넥서스를 보호하지 못해 크게 손해 보고 시작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트리파르 심사관

이 덱이 카드를 넣을 때 보통 5공 몹 이상만 넣는 이유가 되어주는 카드다. 주문 활용이 많은 덱이기에 패가 빨리 마르는데, 이 카드는 내가 적당히 우위만 유지하고 있다면 순식간에 말라가던 패를 보충해줌으로써 리드를 끝까지 지킬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카드다.

 

검투

애쉬 녹서스 덱의 광역기다.

보통 이 덱의 유닛은 대부분 공격력이 5 이상이니만큼, 발동 조건 채우기도 쉽고, 내 필드가 영향을 받는 일도 적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선 내 필드만 쓸려나가는 대몰락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다만, 발동 도중, 내 필드에 공격력 5 이상인 아군이 전부 사망하면 불발로 끝나기 때문에 이즈 드븐같은 덱 상대로는 발동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어그로 상대로 불리한 이 덱이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니만큼 대 어그로 전에서는 반드시 첫 패에 들고 가는 것이 좋다.


추가로 넣을 만한 카드

아바로사 대장간 경비

보편적으로 등장하면 좋은 카드다. 트리파르 심사관에 버프가 들어가면 1드로는 확실히 봐줄 수 있게 된다는 점도 장점. 다만, 그래도 비싸다는 점 때문에 완전히 뒷심을 보강하는 식으로 덱을 짜는 게 아니면 잘 들어가진 않는다.

 

군단 약탈자

동상 카드를 활용해 군단 약탈자가 안정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해 주므로 확정적으로 버프를 받고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르블랑 환영 분신으로 수를 늘리거나, 숫적 우위 카드를 사용해서 뒷심을 더 챙기는 응용도 가능하다.

 

저돌적인 트리파르 병사

완벽하게 공격적인 스탯을 가진 유닛.

같은 미드레인지 상대로 우위에 서기 위해 채용되기도 한다.

다만 어그로에 대항하기 쉽지 않아 지므로 메타에 따라 투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

 

파론대위

녹서스의 전통적인 피니시 카드. 뒷심이 모자란다 생각하면 파론 대위로 보충하면 좋다.

 

은밀한 소문

트리파르 심사관으로 드로우를 못 보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 메타일 경우 대신 덱을 순환시켜주는 카드. 명성이 공격력 5 이상의 유닛의 타격으로 쌓이기 때문에 스택 자체는 금방 모을 수 있다.


운용법

 

애쉬 녹서스 덱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가진 유닛과, 동상 카드가 서로 시너지가 잘 맞는다는 점이다. 초반 동상 카드와 함께라면 어떤 카드도 일대일 교환이 가능하니, 일단 필드에 내 유닛이 남아있는 것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넥서스 피를 과도하게 보존하는 것보단, 그냥 공격 맞아주고, 다음 턴에 천천히 잡는 방식이 더 좋을 때가 많으며, 설인이 필드에 등장하기 시작하는 시점에는 필드 주도권이 보통 이쪽으로 넘어오니, 설인을 꺼낸 뒤, 동 스탯을 가진 상대의 무거운 추종자를 꺼내게 만든 뒤, 동상으로 낚아먹는 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약자도태는 동상과 함께 쓰거나, 초반에 약한 유닛에게 쓰는 식이나, 3공 이하 챔피언을 저격하는데 쓰이는데. 하지만, 최근 메타가 아지르 쓰레쉬 같이 저 공격력이면서도 좋은 챔피언이 많이 때문에 가급적이면 챔피언을 저격하는 것을 우선으로 잡는다.

상대가 만약 번 카드가 많은 덱이라면, 상대와의 체인 싸움을 생각해서 중요한 추종자를 자르기 위해 아끼는 것이 낫고,

만약 상대가 나보다 뒷심이 강하다고 생각되면 자잘한 추종자를 자르기보단, 그냥 동상과 연계해서 자르는 것이 낫다.

또한, 패가 말라가는 시점에는 트리파르 지원자로 드로우를 바짝 당길 각을 바라게 될 것이다. 때문에 필드에 어느 정도 유닛을 남기긴 해야 하는데, 나는 마지노선을 딱 2장으로 정해놓고 있다. 3장 이상 드로우를 보겠다는 욕심은 버리고, 2장만 드로우해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유닛을 적당히 교환해 주는 것이 좋다. 넥서스 체력을 복구할 수 없는 덱이니만큼, 과욕은 의도치 못한 킬각을 내기도 하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대 어그로 전에서 중요한 카드는 검투다. 검투가 잡히면 항상 먼저 들고 가고, 항상 4 턴에 검투를 발동할 각을 보는 것이 좋다. 4 턴에 한번 발동에 성공하는 순간, 애쉬 같이 무거운 추종자가 나갈 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좋다.

 

대 미드레인지 전에서는 함정꾼과, 르블랑 애쉬 같은 카드와 동시에 동상 카드가 잡히는 것이 좋다. 무조건 동상 한 장당 상대 유닛 한 장과 바꿔준다고 생각하면서 플레이 하자. 상대의 공격 턴에 방어를 해야 하는 순간에는 체인을 당하면 내가 일방적으로 손해 보는 각일 때는 그냥 맞아주고 공격 턴에 상대를 압박해서 카드를 쓰게 만드는 것이 더 나으니, 방어적으로 하려 하진 말자.

 

대 컨트롤 전에선 그냥 대몰락만 의식하고, 그 외 카드는 전부 맞아주면서 상대를 박살 낸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자. 

 


상성

vs 거미 어그로

불리하다. 초반에 나갈 유닛이 그다지 많지 않은 애쉬 녹서스이고, 거미 특유의 물량 때문에 역으로 넥서스를 날리고 싶어도 시간이 오래 끌리기 쉽다. 다만 검투 각을 잘 내주고, 검투를 발동할 때 피할 카드를 거의 넣지 않으므로 검투 발동에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 좋다

vs 어스름 어그로

마찬가지로 불리하다. 다만, 거미 어그로에 비하면 사정이 좀 나은 것이 다이애나나, 녹턴 등의 카드로 필드를 장학하고 딜을 넣는 방식의 어스름 어그로이기, 이를 동상 카드로 쉽게 저격할 각 자체는 잘 나오는 편이다.  역시 검투가 매우 중요하다.

vs 나서스 쓰레쉬

상대의 심리를 얼마나 잘 읽냐 싸움이다. 극악무도를 동상으로 무효할 수 있다는 점과, 검 투각이 매우 잘 나온다는 점. 약자도태로 쓰레쉬를 잘라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서로의 노림수를 얼마나 잘 막냐의 싸움이 되기 쉽다 하지만, 5공이 많지 않은 나서스 쓰레쉬 덱이기에 중반을 넘어가면 애쉬 쪽이 더 유리해지기 쉽다.

vs 루지르

유리하다. 모래 병사들의 저열한 공격력은 설인이 쉽게 정리할 수 있고, 루시안은 동상에 매우 약하다. 아지르를 도전자나 , 약자도태로 쉽게 끊을 수 있다는 점은 덤

vs 조이리신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미드레인지 덱이기에 리신 덱에게 압박 넣기도 쉽고 리신의 한방 콤보도 동상으로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동상 카드만 잘 아끼면 된다.

vs 쉔르반

유리하다. 쉔을 약자도태로 쉽게 자를 수도 있고, 자르반이 기습적으로 튀어나오는 것도 동상으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또한 쉔르반에게 5공 몹이 별로 없다는 것도 애쉬 녹서스가 유리한 요소

vs 조이 솔

유리하다. 조이를 자를 수단, 심지어 조이를 동상으로 묶을 수단도 많으며 타곤의 봉우리가 나오는 타이밍에 이미 이쪽은 5공 몹을 두장 꺼낼 수 있기 때문에 넥서스에 심하게 압박을 넣을 수 있다.

vs 침몰

초반 유리, 빠른 침몰 시 불리로 이야기 된다. 초반에는 침몰 추종자들을 동상으로 쉽게 얼리고 마오카이등도 약자도태로 자를 수 있고, 침몰이 쓸 광역기도 별로 아프지 않다는 점이  호재다. 다만, 빠르게 침몰이 되어버리면 5공으론 바다괴물들을 뚫을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이 길어질수록 애쉬 녹서스 덱이 급격히 불리해진다. 가급적 노틸러스가 나오기 전에 승부를 보자.

vs 이즈드븐

불리하다. 효율 좋은 번 카드를 바탕으로 무거운 추종자를 쉽게 자르고, 회전도끼로 약자도태각을 벗어나기도 하며, 동상으로 얼려놔도 번 카드로 역으로 내 유닛이 죽는 경우도 생긴다. 게다가 설인을 제외하면 에쉬나 르블랑 모두 체력이 좋지 않기에 이즈 드븐의 제압기 안에 포착되기 쉽다.

vs 리런들

유리하다. 눈보라 정도로는 설인이 죽지 않고, 트런들마저도 5공 유닛들을 막기에는 스탯이 약간 모자라다.

 

정리하자면 어그로에 불리하고, 제압기가 풍부한 주문 위주로 사용하는 덱에게도 불리하며 미드레인지와 컨트롤 덱에 유리한 상성을 가진다. 다만, 어그로가 많다고 느꼈을 때 검투를 추가로 더 넣거나, 하는 등으로  어느 정도 보완이 가능하다.


이상으로 애쉬 기반 녹서스 덱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본적으로 프렐요드의 기본 특성인 동상 카드를 이용한 카드가 많은 만큼, 미드레인지에 입문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덱이기도 하다. 남이 쓰면 일방적으로 자기만 이득을 보는 사기 덱처럼 보이지만, 숙련도가 없는 채로 막 덱을 잡으면, 주문 마나를 아껴서 동상 카드의 활용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고, 트리파르 심사관 각을 잘 봐야 뒤를 볼 수 있는 등, 쉽게 굴릴 수 있는 덱은 아니다.

 

여담으로 티스토리 방식으로 처음 작성하는 메타 덱 공략인데, 확실히 기능이 많아서 글이 깔끔하게 작성되는 것 같다.

이전 글과 비교하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실히 드러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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